성매매에 회사동료 아줌마랑 연락까지 한꺼번에 모든게 터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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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휴 (58.226.X.245)|조회 1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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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저 32살 동갑내기
결혼 3년차 6개월된 아기 하나있어요 저 신랑 밖에 모르고 출산하고 아기낳고 2개월만에 복귀해서 일하고 육아하고 집에 헌신을 다했습니다 저 퇴근할때까지 친정엄마가와서 봐주시구요 전에 폰 보다가 회사 동료 알바 37아줌마한테 카카오톡 선물하기 몇번 보냇길래 경고 한지 몇번됏구요 카톡은 다 지웟더라구요 평소에 착하고 가정적이며 집에 잘하고 이제 6개월된 아기한테 끔찍해요 그냥 아가 옷 선물한개 고마워서 선물 보내준게 다라고 하길래 믿었는데 이제 다시는 하지말라고 두번째 경고하고 오해라고 미안하다고 해놓고 그 담날 둘이 술쳐먹다 걸렸네요 그쪽 아줌마 신랑한테 문자와서요ㅋ 그래서 폰보다가 3주전에 룸방가서 이차까지 간것도 걸리구요 지가 무서웠는지 저랑 얘기도하기전에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밖으로 뛰쳐나가서 시댁 친정 가서 죄송하다고 저희 이혼할거같다고 그래서 지금 시댁 식구들 찾아오고 난리도 아니네요 다들 나한테 아줌마랑 술 한번 먹은거 뿐이라며 이해하라고 저한테만 와서 애기를봐서 용서하라는데 시댁이고 뭐고 미쳐버릴거같아서 미치년 처럼 소리 지르고 난리쳤어요 뭐 한두개여야죠 성매매는 뭐라고 설명할건가요 지금도 얼굴도 모르는년이랑 우리 어린 아들 두고 뒹굴었다는 생각만해도 속이 뒤집어 질거같아요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고추가 스는게 정상인가요? 역겨워요.. 애딸린 아줌마년은 제가 문자 보냈더니 다 제잘못이라고 저혼자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서 술먹자는 말만 안했어도 이런일 안생겼을 거라고 무릎꾼다고 꼴깝떠는데 그냥 주둥이 찢어놓고 싶어요ㅋ 저희일갈땐 친정엄마가 항상 하루종일 봐주셨거든요 지금 사죄한답시고 매일 와서 애기 목욕시키고 잘때까지 봐주고 가는데 쳐다도 보기삻고 시댁 식구들 저희엄마한테 또 전화와서 한번만 봐주라고 난리치는데 참다가 엄마도 폭발해서 제발좀 기다리라고 부부사이일을 왜 어른들이 끼어드냐고 한소리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신랑을 좋아했고 착한사람이라 믿고 결혼했는데 신뢰도가 바닥치니까 막죽여버리고 싶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혼하자고 맘먹다가도 불쌍한 내 자식이 너무 맘에걸리고 그냥 제가 죽어버리는게 속편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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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의 사건이죠?
업소녀와 관계한 것은 불륜 못지 않게 용서 받지 못할 행위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 남자들의
특성상 순간적인 1회성 탈선이라 어느 정도 참회나 반성에 따른 참작할 여지가 있지만 직장
유부녀와의 관계는 본질이 다릅니다.
직장 유부녀와 아직 상간을 하지 않았는지는 몰라도 그대로 두었으면 상간 관계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경우 같았습니다.
매일 마주치는 환경에서 소위 눈이 맞으면 정말 정이 돈득하게 쌓이게 된다고 해야 되나요!
일단 남편과 그 유부녀가 상간관계라면 그에 대한 재발 방지 내용이 들어간 확인각서를
받으시고 아직 상간관계가 아니라면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보면 사람들간에 하루 아침에 정 떼는거 쉬운게 아니거든요.
실상은 다른남 만나면서 남편한테 돌아가 또 키스하고 섹스하죠. 남편하고 좋아서 결혼한거, 맞죠?
만나는남자가 있어도 남편 생각나고 말은 그렇게해도 남편한테 정은 있죠. ㅎㅎㅎ적당히 하세요. 그 패턴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