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여친의 양다리. 쓰리다리? 수많은 남친?
작성자 불타는식스팩 (110.70.X.75)|조회 23,49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47 주소복사   신고

내가 살면서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친의 양다리? 수많은 남친이라고 해야겠네요 ㅎㅎㅎ


여친은 21살 저는 28살. 무려 7살차이가 납니다. 여친이 제가 가는 미용실에서 미용을 했어서 관심을 가지다가


사귀는 사이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 100일정도 사귀었나?  여친은 AB형!


제 남자친구들 AB형 딱한명있었는데 완전 개또라이 싸이코라서 인연을 끊었는데


이 여자 AB형이더군요. 그래도 솔직히 이뻣고 하는 짓도 이쁘고 해서 많이 좋아했습니다.


100일동안 이틀에 한번꼴은 만나고 같이 잠도 자고 했었죠.


여친은 강원도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온 케이스입니다. 혼자서요.


그래서 혼자살죠. 가끔 아버지 어머니가 들르신다고 하더군요.


어찌 되었건 100일 동안 추억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처음으로 스케이트장이란 곳도 가보았고.


같이 보드도 타러 갔었고 여친집이 잘사는지 어릴때부터 자주 다녀서 여친은 스키를 엄청 잘탑니다.


저는 이제 갓 보드를 배웠죠( 남자는 보드를 타야 된다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저도 인정을 하긴 하지만 보드를 탔습니다)


맛집도 찾아 다니면서 다른여자와는 못느꼈던 특별함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여친도 자신은 남친과 100일을 넘어 본 것이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오빠랑 있으면 정말 좋고 다른남자생각도 안난다고..


전 여친이 어리기때문에 그리고 제가 AB형들의 습성을 알기에 여친에게 말을 했습니다.


" 니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많이 놀고 싶고 호기심이 많을 나이인 것 내가 인정한다.

니가 다른 남자와 자고 와도 나는 쿨하게 이해해 줄 수 있고 연락을 하던 만나던 대신 얘기는 해줘라"


저도 미친놈이라 생각했지만 당시에는 불타는 사랑을 하였고.


제가 그 나이에는 나이트며 클럽을 다니면서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건들여 봤기 때문에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나이에는 많이 놀고 싶을 나이이기에..


그렇게 까지 했는데.. 역시나 AB형이더군요..


우선 그날 여친집에서 둘이 술을 먹었습니다.


술을 먹고 여친은 피곤하다면서 잠을 청했는데 저는 잠이 안와 먼저 자라고 하고 


거실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탁에 여친이 핸드폰을 놓고 간 것입니다.


정말 볼려고 본게 아니라 식탁에 있어서 눈에 들어와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룹에 하트로 되어 있는게 있더군요. 그래서 설마 나겠지? 하고 봤습니다.


그런데 다른사람 이름이 저장이... 충격이더군요..


더 웃긴건 톡이나 문자에 남자들과 주고 받은게 엄청 많은데 다 자기야 여보야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혀서 우선 그날 날을 샐만큼 혼자 앉아서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헤어지자.. 하고 혼자 조용히 나와 연락도 씹고 연락을 안했죠..


그게 벌써 일주일 전이네요.. 하.. 정말 내가 이런여자를 사랑했다니.. 정말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집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반했어
 211.57.X.46 답변
요즘 여자들이 그렇죠 ㅋㅋ 나이트 룸에서도 한다던데 ㅋㅋ처음만난사람하고 ㅋㅋ
웅이
 118.130.X.67 답변
문어발이구만?
만사형통
 116.125.X.95 답변
진짜 기가맥히네 참나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429 아내가 외도를 하는거 같다. (3) 우울해 12124
15428 아내가 바람폈는데 넘어가야할까요?.. (3) 영이아버지 11518
15427 상간녀 위자료 소송 승소후 상간녀가 다시 나타나 괴롭히네요.어떻할가요? (3) 엔젤 9368
15426 결혼할땐 배우자가 내편인것 같고 (1) 지나가던 9280
15425 만나던 남친이 유부남인 걸 이제 알았어요..... (5) 바자바자자 10750
15424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14532
15423 사람 고쳐쓰는거아닙니다!!! ㅡ여기오는사람들 이제 다느꼈겠지 (1) 똥인지된장인지맛봐야아나 13497
15422 썸남의 과거가 문란합니다. 기회를줘봐도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2237
15421 작성자이름이첫사랑이신분 잘살고 계신가요? 나이사키 12061
15420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소송 제척기간이 어떻게 되나요?(내용무) (1) 힘들어요 10961
15419 과거는 묻지마세요~~~~ (1) 아재 10385
15418 남자친구 태국 대딸방 간 과거 용서 가능? (1) 비공개닉네임 20766
15417 남친 과거에 태국에서 대딸방 한번 간거 용서 가능한가요? 쓰면서도 어이없지만서… 비공개닉네임 12408
15416 결혼상대인 여자친구가 의심스러운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4) 비공개닉네임 15852
15415 남편의 외도후.. (2) 비공개닉네임 14280
15414 파트너 여자랑 연애 및 결혼 질문 10323
15413 여친의 이상한 식습관...진짜 돌아버릴 거 같아요 (2) 죽고싶다 16985
15412 남편이 익명게시판에 이상한글을썼어요 효리 11338
15411 상간남 복수방법좀 알려주세요 (2) 조던 11323
15410 아내의 남자들... (3) 걸렸어 11771
15409 외국에서 이혼했으나 한국에서 이혼이 안된경우 해결방법 (1) 비공개닉네임 8420
15408 6개월된 신혼인데 판도라상자를 열어버렸어요 (3) 어쩌죠 13254
15407 어찌하죠 (2) 휴 ㅠ 8497
15406 아내의 남자들 (12) 조은 13154
15405 남자고액알바 찾다가 호빠알바 알게 되었어요. (2) 호빠알바 11605
15404 이렇게 살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1) ㅇㅇㄹ 9552
15403 남자들 오피 사이트만 보고 안 가는 경우도 있나요? (3) ㅎㅇ 10130
15402 어떻게 해야 용서 받을 수 있을까요? (4) 죽일놈 10387
15401 결혼하기전에 진짜주의해야하는것이있다면.. (5) 흐름속에 10492
15400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3) 브리즈 13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