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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80.228.X.99)|조회 12,960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219 주소복사   신고
일단 대화를해보시죠. 자꾸 따로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사시는건 현명하지 못해요. 밖에서 아내와 약속을 잡으시고요.. 집아닌 장소에서 최대한 목청 낮추시고 최대한 부드럽게 대화를 해보세요.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라면 더욱더 대화가 필수겠죠. 서로 답답하시잖아요.여자는 자존심이 쎈 동물이기에... 2년 정도된 부부라면 풋풋함이나 새록새록 피어나는 그런 감정은 없잖아요. 바람이 난게 아니라면....노력하세요. 남자는 여자 보다 강한 동물이잖아요.분명 극복 되실꺼에요. 서로 성격차이??이건 거짓말. 그리고 변하게 된 원인 또한 서로 뭔가 서운했거나 소홀하게 된곳에서 시작된게 아닐런지. 낳고 키워준 부모도 제자식에 대해 다몰라요. 근데 고작 키워준 부모보다 덜 살았는데 어떻게 그분에 대해 다 알겠어요.성격을 뜯어 고치려고 하지 마시고 자신먼저 변해보라 하고 싶네요.엄청노력하고도 안된다면 포기하시고 노력해서 변한다면 더좋은 관계가 되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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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여왕
 121.129.X.92 답변
좋은 말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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