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제가 외도를 했습니다...그런데..
작성자 툴툴툴이 (121.67.X.242)|조회 12,693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8827 주소복사   신고
제가 외도를 해버렸습니다..

순간의 잘못된선택으로 인해 10개월 정도 1주일에서 2주에 한번정도 만나서

대실로 성적인 만족감만 채우고 잠깐의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로 그냥 합의하에 잠만자는 사이였습니다....(가끔 제가 선물을 한두개 받았습니다.)

물론 그사람은 제가 결혼한 사람인지도 몰랐구요...

무조건적인 핑계지만, 저도 일에치이고 가족관계에 치이다보니 잠시 미쳐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그 뒤로는 상대방에게 이 관계를 끝내고 싶다고 했고,

상대방도 알겠다고 하고 동의를 했습니다.그러고나서 연락이 안한지 3개월 정도가 됐습니다..

그러다 몇일전에 카톡으로 저에게 연락이 왔길래 저는 답장을 했고 , 그사람은 아니다.됐다 라고 하고

카톡에 답장이 없었고, 제가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음날 카톡으로 "됐어,전화하지마ㅋ 내가 알아서

하면 돼"라는 답장이 왔고,저는 "뭐를 알아서 한다는거야?말도안하는데?" 이렇게 보냈지만 그 뒤로 답장이 없습니다.

제가 업무핑계로 한 휴대폰에 2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본 번호는 이 사람이 우연하게 한번 들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세히는 몰랐던거 같은데 아마 기억을 해서 몰래 저장을 한것 같아요..

그래서 본 번호에 있는 카톡 프로필 사진에 제가 와이프와 아기랑 있는 사진을 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저에게 연락한게 이상하고, 이유도 말을 하지 않아서, 제 본 카카오톡 아이디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본 번호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그 사람의 카톡프로필에는 이미 다 알고있는듯한 문구로 계속 변경이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내가 어디까지 알 것 같아??ㅋㅋ" "일주일,마지막 기회야,그 이후는 나도 몰라"

이런식으로 말이죠... 어떻게든 용서 받지 못할 일이라는 거 압니다...

제가 백번 욕을 먹어도 할말이 없는 상태구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이사람에게 감정도 없고,이미 끝난 관계입니다. 근데 계속 이렇게 상대방이 연락오니까

너무나 불안하네요...상대방과 트러블이 있었던 이유가 제 휴대폰에 와이프가 전화가 왔었는데 "내꺼"라고 저장되어

있었고 제가 여자친구라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상대방은 제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자기랑 만났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싸웠고, 결국엔 대화로 풀긴했습니다. 그리고 3주뒤에 그 사람에게 제가 처해있는 상황

(결혼유무 말 안함,어머니 수술,일에관한 이야기)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어머니도 수술하셔야했고,와이프와 부모님 관계가 갑자기 틀어진 상태여서 제가 그때 정신을 차렸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상대방이 와이프의 연락처나 연락 할만한 sns 를 알고있기 힘든데,

모든걸 다 알고있어서 저에게 이러는건지, 아니면 자신을 속였던것에 대한 배신감때문에 이러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카톡 프로필에는 일주일,, 마지막기회라는 문구가 있네요...

제가 먼저 말을해서 이실직고하고 이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고, 와이프의 연락처를 알고있다면 보내지 말라고 선처를

해달라고 해야하는걸까요???

보통의 외도는 남편이나 부인이 외도를 알아채는게 맞는데,.,

저 같은 경우 외도한 사람도 제가 유부남인지 몰라서 관계가 끝났지만 배신감에 이런 상황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와이프는 외도 사실을 모르고,외도한사람은 제가 유부남인걸 연락끊고 지낸지 3개월만에 아는 이 상황.....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서리
 118.130.X.96 답변
싹싹 빌고 죽은 듯이 사세요
     
ㅉㅈ
 211.234.X.253 답변 삭제
당연히 사실대로 말하고 와이프한테 말하지말라고 해야죠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460 등산 각종 벤드 모임 바람 100퍼 (2) 덴젤 8804
15459 남친이 놔주질 않네요 (1) 서울촌년 8096
15458 아내 외도이신분들 보세요. (3) 자유로운영혼 12313
15457 이제 아내를 보냅니다. (4) 자유로운영혼 10834
15456 7시간짜리 오피도 있나요 (3) 드럽 9393
15455 (1) 심란 6975
15454 남편이 권태기라는데 (2) 히히호호 8173
15453 외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4) 용서 10227
15452 내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면? (4) 인생은 그저 나그네 10936
15451 남자분들계시니 여쭤봅니다.. 오피 사이트보며 댓글남기는남편 (3) 토토토토 9790
15450 먼저 요구하지 않는 남편의 입장을 알고 싶어요 (4) 7년차 11752
15449 오피 에 대해 자세히좀 설명해주세요 (2) 죽을힘을다해 10062
15448 남편의 업소출입 (2) 상등신 10752
15447 오피사이트 너를어쭤 10493
15446 아내와 음성으로 서로 바람피는걸 허락한다는 내용을 녹음을 했습니다.. (1) 비공개닉네임 13181
15445 마누라 카톡비번 (2) 나나호호 11449
15444 결혼 생각중인 남친이 과거 성매매 했던걸 알게됐어요 (3) 비공개닉네임 16395
15443 전 40 여자고 제 바람끼 때문에 힘듭니다. ( 긴 사연) (4) 비공개닉네임 20802
15442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고 상간녀만 혼내주고 싶네요. (2) 사이사이 15295
15441 임신했는데 아기에 아빠가.. (2) 미쳐 13615
15440 love 또또 10112
15439 남친과의 관계시 (1) skdj 14603
15438 아내의 외도, 용서를 하긴 했으나 정말 죽을거같이 힘듭니다. (4) 같은아픔 17687
15437 도와주세요.. (4) 불쌍한인생 11005
15436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4814
15435 집에 잘해도외도. 안해도 외도. (2) 지나가던 11885
15434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10548
15433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5009
15432 저도 제발 (1) G 9298
15431 오래된 애인이 바람을~ (1) 쏘쏘 9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