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된장남 남친..
작성자 lovely (183.98.X.64)|조회 16,37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186 주소복사   신고

제 남친 여자로 치면 정말 된장남이예요


진짜 이런 된장남이 없어요..


남친과 300일정도 되었고 남친집에 저번주에 처음으로 놀러가봤어요


남친과 성관계..정말 서로 지겨울만큼 탐했어요


그러다 서로 결혼얘기까지 나오게 되었고


남친집을 한번도 못 가봤기때문에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남친 씀씀이 정말 커요 하루에 기본10만원은 쓰는거 같아요


택시비,밥,모텔등등요 옷도 명품만 입고 다녀요


신발은 나이키아니면 안신어요


티하나에 15-30까지 가요


구두도 40-50정도 하는거 신구여..


정장도 맞춤정장 두벌이나 봤어요


옷,신발 그런걸 얼마나 아끼는지..


밥먹다가 머라도 튀면 난리가 나구요


집으로 바로 가서 갈아입고 나와요


그동안 저는 기다리고요..


그런데 집에 가봤어요 처음으로 초대를 받아서..


정말 충격이였죠.. 이렇게 허름한 집이 없어요


저는 그래도 38평에.. 부모님집이라도 부족함없이 자랐거든요


그런데 제 남친..집..쓰러져가요..


그것도 월세예요..


아버님은 경비원을 하신대요..


제 남친은 디자인회사를 다니는데 보통 150정도 벌어요


그걸 여태껏 안모으고 다 쓴거같아요


그럴거면 차라도 한대사지 말이예요..


이런 남자랑 결혼을 못할거 같아요..자신이 없어요


좋게 헤어질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남자를 어떻게 믿고 평생을 살겠어요..


정말 몇일동안 생각한거예요


그런데 예전에 제 남친 헤어지자고 하니까


집앞에와서 그렇게 진상이 없어요..


확성기까지 가지고와서 제 이름을 부르는데..


제 아버지가 노발대발하시고..


저희 부모님은 헤어진줄아는데..


정말 이런남자와 거의 일년간 그랬던게..


몸과 마음, 머리가 따로 놀고 있어요..


너무 복잡해요..


솔직히 아직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행복한하루
 37.60.X.15 답변
사랑하는 남친을 집이 어떠니.. 가정사가 어떠니.. 좀 그건 님이 아닌거 같습니다.. 좀 씁쓸하네요.. 허나 남친

의 잘못은 더 크네요.. 앞으로 미래를 위한다면 씀씀이를 줄이고 저축하고 해야할판에 자기몸 치장에 열중을

하다니.. 아무리 적게 벌어도 그만큼에서 저축도 가능하고 생활비도 나옵니다.. 그저 성실만하다면요.. 그리

고 배우자될분도 받쳐줘야 겠지요.. 허나 지금의 남친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결혼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항아리
 211.63.X.18 답변 삭제
제가 보기에 lovely님은 남친의 겉모습에 빠져있었지,
진정 사랑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lovely님의 글 속에 답이 있네요.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가...
전 남친처럼 진상 받아주지 않고 어떻게 조용히...
그렇다면, 뭐 다른 방법 있나요?
사실대로 말하고 헤어지는 수 밖에요.
남자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여자를
끝까지 붙잡지는 않을테니까요.
여튼가 제가 보기엔 lovely님이 마음의 준비가 안된 것 같네요.
그리고, 남친님...
벌이에 비해 소비가 크다는 건, 고쳐야겠지만,
가정 생기면 다 고쳐질 일이고,
디자인 관련 일 하시다보니,
꾸미고 표현하는 거 좋아하실 수도 있잖아요.
밥먹고 텔가고... 다 lovely님과 함께하기 위한 거 아녔을까요?
구두도 40~50 만원짜리 사 신으면 된장남인가요?
그거로 1년 날 수도 있잖아요.
lovely님은 명품빽 없으세요?
제가 보기엔 lovely님...
곧 헤어지실 것 같아요.
서로의 믿음이 약해지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나그네
 58.120.X.209 답변 삭제
곁 모습도 중요하지만
내실도 중요합니다
남친이 경제적 개념이 없다면 결혼해서 고생하실건 뻔합니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경제적 개념이 없는 남친 결혼은 위험합니다
제가 글쓴님의 아버지라면 반대 하겠습니다
결혼은 장난이아닙니다
여자분 일생이 걸려 있는 일륜지 대사 입니다
잘생각하세요
JACOB
 182.212.X.69 답변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남자친구는 아직도 현실개념이 없네요
그런 남자랑 살면, 딱 이혼이네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3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3873 바람끼는 도대체 뭐보고 바람끼라고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1) 인테러뱅 20092
13872 아빠의 두번째 바람 어떤게현명할까요 (10) 눈감아 22196
13871 으..이년이... (1) 빡도네 21064
13870 어디서 술먹고외박하는 남편잡는법 정확하게 해결 할수 있는 작전좀 없나요 (2) 상큼한투덜이 25155
13869 요즘 외출을 자주하는 아내의불륜남 정체를 알고 싶어요 (2) 행복한이순간 31368
13868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람피는아빠 때문에 쓰게 되었어요 (3) 어떻게하징 18378
13867 바람난남자특징 어떻게 하면 쉽게 빠르게 남친모르게 해결 가능할려 ~~지 (2) 친절한미경씨 21209
13866 처음 외도하는남편 스마트폰문자확인 해서 알게 되었어요 (2) 우울행 19598
13865 남편이수상할때 어떻게 하면 빠르게 찾을수 있나요 ? (2) 미녀 18184
13864 이혼을 생각중 입니다 (8) 자연인 17912
13863 돈벼락 맞고 싶다.. (1) 비공개닉네임 13384
13862 임신중 바람피는남편 특징 털어 놓고 잡는법 배우고 싶어요 (8) 미스코리아선 23591
13861 사랑을 아세요? (3) 코흘리게 14560
13860 남편의외도징조가 어떤게 있어요? 보통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어떻게 하세요? (4) 포이즌 26667
13859 남편이 술먹고 폭행 했어요 (7) 잊혀지질않아 18593
13858 그 여자가 너무 보고싶다.. 비공개닉네임 15753
13857 바람난남편 인데 바람난아내 사주 받고 저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6) 악마의유혹 22962
13856 정말 사랑했습니다...저 정말 죽일 놈입니다... (5) 비공개닉네임 20684
13855 바람난 남자친구복수 할까 돌아오게하는법 배워서라도 돌아오게할까 고민중.. (2) 첼로 22434
13854 결혼생활 25년만에 바람난아내위자료안주는법 없겠습니까? (4) 골벵이 20893
13853 남편외도 (4) 비공개닉네임 16765
13852 임신중에 남편의외도를알았을때 현명하게 대처하신 분 계신지요 (4) 예쁜아줌마 23393
13851 오해에서 오해로.. (5) 비공개닉네임 18614
13850 남자친구가 우울증이 있나봐여;; (3) 센스녀 17829
13849 정신빠진 아내가바람필때 대처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5) 닭발킬러 24678
13848 으..짜증남.. (2) 비공개닉네임 16008
13847 저녁늦게 술먹고 전화하는 남자 심리가 어떤거죠? (4) 고르곤졸라 29995
13846 남편의 외도후 잘 극복하신 분들의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20) 바람그만 37019
13845 제가욥...^^ (3) 비공개닉네임 17707
13844 도대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얼굴 말투 성격이 어떤거 있어요? (2) 사랑받고싶어 23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