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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다 걸려 정리한다했는데 또 만나고있네요
작성자 잘났어 (121.131.X.181)|조회 13,77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372 주소복사   신고
결혼한지 20년되갑니다 예전에도 바람핀적있었는데 넘어가쥤어요 그런데 작년말부터 또 시작이더군요 첨엔 의부증이다 작가냐 병원가보라고 난리치더니 걸리고나서는 다 정리했다하더군요 너밖에없다며 ㅡㅜ 그런데 같은회사 직원인듯 점심도 가끔 같이 먹고 토요일도 가끔 거짓말하고 밥먹고오고 우리한테는 비싼거 사주지도 않으면서 그여자와는 비싼거 먹으로 다니니 더화가납니다 여자 만나고 왔을때랑 일때문에 술먹고왔을때랑은 너무다르거든요 신경안쓰다가도 갑자기 화가나 신랑한테 바로물어보는 스타일입니다 참을때도 있긴하죠 저한테 질린건 알겠지만 참기힘듭니다 아버님도 바람피셨다하더니 유전인가봅니다 오늘도 만나고 온듯합니다 얼굴 볼때마다 별생각이 다듭니다 남편도 말은 안하지만 저한테 질렸을껍니다 제가 자기의 모든걸 다안다고 생각하고있거든요 손지검도 자주해서 경찰이 작년에 두번이나 집에 왔었습니다 예전처럼 심하게 때리지는 않지만 아직도 손지검은 가끔합니다 욕설은 기본이구요 계속 모른척하고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정리해야할까요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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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랑
 220.125.X.238 답변
힘드시겟어요ㅠ,ㅜ
욕설이 손지금 까지 하는거 보면.
하지만 원인은 분명히 있을꺼에요...
아직까지 고민중이신거 보니 남편분에게 미련이 남으신걸루 생각 됩니다.
어찌 이런 고통을 줄까요?행복하게 살아도 모자랄거 같은데요..
집안에 행복을 찾게끔 만들어주거나 그안의 행복이 무언지 본인이 진심으로 깨달아야 하는데요
그런 위기를 만들어 줘보세요~~~~그리구 마음을 좀 내려 놓으셔야 해요 ..정신병자 됩니다
저두 하루에 잠을2 시간 뿐이 못자서 직장생활에 문제가 생겨서 정신과 치료 받고 있습니다
저두 지금 상황이 뭐라고 해드릴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환경도 한번 바꿔보시는게
그리고 살려고 하면 더 도망가고
안살려고 하면 오더이다 ...사람 마음 참 간사하죠?~~
잘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ㅠ,ㅜ
항아리
 219.255.X.12 답변 삭제
잘났어님~! 묵인하고 사시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지금 한 번 지나가는 딱 한번의 바람이라면 얼마든 소리없이 참을 수 있지만, 상습적인 남자들의 거짓말... 정말 몹쓸병이라 재발 방지 어렵더이다~ 답은 이미 본인이 잘 알고 있어요.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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