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이건 바람일까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21.145.X.223)|조회 14,08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370 주소복사   신고

결혼 11년차 주부입니다.

얼마 전까진 정말 행복한 부부였고 부부관계 또한 잦은 편이였어요

저흰 주말마다 가족들캉 여행을 다니며 남편은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주의죠

초등학교 동창 밴드를 작년부터 시작하면서 조금씩 저에게 소홀해 짐을 느끼다

6월부터 짜증이 잦아지기 시작했어요

그냥 짜증도 잦고해서 한번 크게 싸웠는데 그후로 절 잘 안아주지도 않고 출근할때 입맛춤도 없어지고 아이들한테는 살갑게 대하지만

뭔가 자꾸 거리감이 생겨요

동창 모임을하면 가끔 여자 동창들도 나오는데 늘 이얘기 저얘기 다해줬는데 유난히 한 여자 동창에 대해서 물으면 모른다 내가 우찌아냐... 다르더라구요 여자들의 직감!!!

어느날 모임을 다녀왔는데 카톡 내용에 귀걸이를 선물했더라구요(물론 제꺼 사러 보냈는데 이 인간이 카드결제 하면서 같이 샀네요)

여 : 이쁘네

신랑: 내가 귀걸이 선물한건 누구는 알고있제

여 : 난 그건거 애들한테 이야기 안해

남 :  내티는 언제 사주노~~ ㅎㅎ

여 : 어떤걸로 갖고싶노

뭐 이러면서 잘들어가

 

그후로도 매일같이 카톡은 주고 받더라구요(한달이 된 지금도 ㅡ.ㅡ)

정말 일상적인 대화였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매일같이 카톡이 주고 받아 집니까?? 주말엔 서로가 연락은 주고받지 않는듯...

가끔 그림으로 안고있는 캐릭보내면 여자는 뻥 차는 그림 보내면서 주고받고

또한 주말에 어디 놀러간다 뭐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도 다하고...

내가 핸펀 본다는걸 알아버린 이후로는 카톡 내용을 다 삭제하고 집에 들어 오네요

그후로도 저흰 주말마다 여행은 다니고 저한테 예전과 조금 다른 행동들 말고는 똑 같아요

신랑이 모임이 있으면 꼭 어디서 모임한다 누구누구 나왔더라 이런 이야기는 다해주는 편이예요

그 여자가 퇴근하면서 집에 버스나 치하철 타고 가는데 그시간에 울 신랑도 퇴근하면서 계속 카톡을 주고 받더라구요

신랑은 사업을 하고 낮엔 제가 경리를 보고있어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안다고 봐야겠죠

 

울 부부가 너무 오랜시간 붙어있고 동창생을 만나 이야기 하다보니 가정을 깬다거나 그런거 보다는 그냥 편해서 이야기 상대로 지내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조금씩 그 여자한테 맘을 주면서 날 멀리하고 있는 걸까요?

신랑은 친구도 잘 안만나고 여자한테 귀걸이 선물하고 지금 한달되었는데 친구(동창생)만나러 나간건 3번인가 거기에 그 여자가 없었을때도 있었구요

몇일전엔 애들 다 재워놓고 심야영화를 10년만에 첨 보러 갔네요(신랑이 가자고해서)

동창생들은 늘 여행도 잘다니고 부부사이 엄청 좋고 신랑도 가정에 충실하고 마눌(저)도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어요

이상적인 가정이라고 늘 이야기 한대요

 

늘 팔베개하며 자고 새벽이면 안고 부부관계도 잦았는데 여름이고 덥다고 요즘은 이 모든게 뜸해졌어요

 

잠시나마 외도일까요? 아니면 바람의 시초일까요??

아직 신랑을 많이 사랑하는데 불안하고 초조해요 도와주세요

 

이런건 믿지 않았지만 얼마전 사업확장, 새차구입등 이런저런 문제로 점을 보러 갔어요

남자한테 여자가 있다 지금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근데 사업을 하다보니 여자들이 많이 따른다

이소리를 듣는순간 신랑이 더 의심스럽고 날 미치게 만들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아픈사랑
 220.125.X.238 답변
* 비밀글 입니다.
항아리
 219.255.X.12 답변 삭제
어디가도 그 넘의 동창모임이 문제군요 ㅜㅜ 원래 짝 있는 넘들이 더 합디다~ 매일 카톡은 애인이랑 하는 거 아닙니까? 그나마 어디서든 님의 남편이 아직은 어디서든 매력적인 남성이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지나가다
 118.37.X.26 답변 삭제
동창 모임 나가지 않도록 하세요. 반대로 아내분이 초등 동창만나서  카톡질하고 그러면 좋아할 남편분 1도 없습니다.  대화 하셔서 동창모임 나가지 않도록 하는것이 미래를 위해 좋습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174 핸드폰 (2) 마용호 7716
14173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3) zzz 8355
14172 어떻게해야할지... (3) 박여사 7427
14171 바람 (3) 송사리 8003
14170 바람피고 돈뜯어간 남자친구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4) 비공개닉네임 12449
14169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유부남.. 그 후 (8) 어찌해야할지 12320
14168 아내가 바람났을때.. (6) 뚜벅초 14847
14167 넘 힘들어요.. (3) 사는게슬퍼 8290
14166 돼지꿈 (5) 솔잎사랑 8506
14165 집안에서 다른여자의 머리카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답답해깝깝해 8864
14164 도와주세요!! (5) 뿡어 8861
14163 정말 얼울해서 어찌할까요 (4) 솔잎사랑 8812
14162 어찌해야댈지 모르겠어영...ㅠㅠ (2) 내가미쳐 9023
14161 남편바람 (5) 여우 10294
14160 남편의외도후 남편이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6) 붐붐 10737
14159 제글이 위에 잘못올라갔어요.ㅠ 양순이 8383
14158 믿어야 하는걸까요? (4) 바람 9585
14157 제경우휴대폰으로 잡았습니다 (2) 나뭇잎 9646
14156 바람난 아내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5) 비공개닉네임 15221
14155 몹쓸인간 (2) 바람아 9279
14154 둘째임신중 남편 노래방도우미랑 관계했어요 (12) 결혼은미친짓이다 31313
14153 거짓말쟁이아내 (2) 슬프다119 10921
14152 믿었고 믿고 믿고싶었는데.. (3) 슬프다119 12157
14151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 솔잎사랑 14462
14150 가슴으로 흐르는눈물을 처음겪고 있습니다 이여자는 어떤마음일까요? (16) 비공개닉네임 15404
14149 아내의 외도로 많이 힘듭니다. (8) 까까앤 18683
14148 밑에 글을쓴 39살 가장임니다.. (7) 특기사 9952
14147 이혼남인줄 알았는데...유부남 (3) 휴우 9789
14146 저는어떻게 대나요 (3) 다방 8437
14145 아내 아닌 아내때문에 고민 (6) 하얀 1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