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합니다.
작성자 깜장눈 (1.235.X.154)|조회 10,79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8877 주소복사   신고
37세 남성입니다.
애들 둘을 키우다보니깐 상대적으로 기회도 적고 어쩌다가 기회라도 한번 나면 날때마다 제가 들이대 보는데
그냥 싫다네요. 인상쓰면서 갖은 짜증을 다내는걸 보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어쩌다가 마지못해서 허락하게 되도 빨리 끝내라는둥...
짜증을 내는걸 보면 정말 거지가 섹스 구걸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라도 한게 일년에 열번 정도로 결혼9년동안 입니다.
저는 자존심에 나가서라도 하고온다. 바람핀다는둥...
이혼사유에 해당한다. 며 짜증을 부리다가 또 이내 풀어버린후 자위행위정도로 성욕을 해결해요.
저는 나이먹어서도 껴안고 부비고 살고싶습니다.
섹스는 기분 내킬때 하는것이 아니라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하는 흔히들 말하는 숙제... 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켜본결과 집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없고 단순히 성욕이 굉장히 없습니다. 평소에도 야한 모든것을 멀리하고 굉장히 정숙하게 살려고 노력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농담이 아닌 밖에서 성욕을 해결하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직업여성이 아니라 맘에 맞는 여자를 찾아보고 싶은생각이예요. 난 아직 우리 집사람을 사랑해요. 하지만 내가 들이댈때... 경멸스럽게 바라보며 온갖짜증을 내는 모습이 떠오를때면 참을수가 없어요. 애들때문에 계속 참고 살아도 삶에 질이 너무 떨어져...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케케케
 103.10.X.194 답변 삭제
밖에서 즐기세요. 똑같이 철저히 외면하시구요.
니가 아니면 난 다른곳을 찾는다. 걸리지는 마시고
그리고 섹스거부도 이혼사유입니다.
연애천재
 110.70.X.209 답변 삭제
자신에게 변화를 주세요.
괜히 뭐 있는척 머리를 써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같이 사는 여자라면 바로 눈치채고 그냥 장단만 맞춰주던가 아님 신경 안쓰거든요.

정말 변화를 주는겁니다. 운동으로 몸도 만들고, 기호가 아녔던
커피를 집에서 타서 먹는걸 종종 보여주던가,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있어보이는 책을 실제로 읽지 않더라도 곁에 두고 있다던가,
먼저 말하지 않고 너무 무뚝뚝하지 않더라도 단답형의 대답만 주로 하고
벗고있는 신체를 뜨문뜨문 보여주던가, 잠을 늦게 잤다면 꾸준히 일찍 자보기도하면서 말이죠. 본인도 모르게 말버릇이 있다면 고쳐보고, 라디오를 듣는 편이었다면 약간 신세대 노래로 바꿔보고 말이죠.

몇가지만 적어봤지만 이런 것들조차 쉬운건 없습니다.
하나씩 바꿔보면 아내분만 아니라 주위 분위기도 달라질 겁니다.

이런 후에도 달라지지 않고, 아내분께서 잠자리의 궁합이 안맞는거 같아 피하는 기분을 본인이 느낀다면, 취향을 맞춰주는 노력을 하시고, 의학적 힘도 받아보시거나, 두 분이서 큰 돈 들이지 않고 같이 할 수 있는 취미정도의 시간을 약간 소비해보세요. 주의할 것은 같이 해볼래? 가 아니라,
먼저 한 다음에 천천히 끌어들이는 겁니다.

오바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당장 이 달안으로 실천해보세요. 먹고살기 힘들어 귀차니즘이 있거나 작심삼일이여도 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죠.

적은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많은 여성들과 다양한 연애를 길고 짧게 해보았습니다. 별의별 경험들이 있었죠.
크게 특별한 건 없답니다. 본인이 달라지면 분위기도 바뀌고 고민이 한 두개는 없어질 겁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174 핸드폰 (2) 마용호 7709
14173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3) zzz 8350
14172 어떻게해야할지... (3) 박여사 7424
14171 바람 (3) 송사리 7999
14170 바람피고 돈뜯어간 남자친구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4) 비공개닉네임 12443
14169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유부남.. 그 후 (8) 어찌해야할지 12309
14168 아내가 바람났을때.. (6) 뚜벅초 14845
14167 넘 힘들어요.. (3) 사는게슬퍼 8286
14166 돼지꿈 (5) 솔잎사랑 8503
14165 집안에서 다른여자의 머리카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답답해깝깝해 8854
14164 도와주세요!! (5) 뿡어 8859
14163 정말 얼울해서 어찌할까요 (4) 솔잎사랑 8808
14162 어찌해야댈지 모르겠어영...ㅠㅠ (2) 내가미쳐 9010
14161 남편바람 (5) 여우 10289
14160 남편의외도후 남편이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6) 붐붐 10730
14159 제글이 위에 잘못올라갔어요.ㅠ 양순이 8379
14158 믿어야 하는걸까요? (4) 바람 9581
14157 제경우휴대폰으로 잡았습니다 (2) 나뭇잎 9641
14156 바람난 아내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5) 비공개닉네임 15213
14155 몹쓸인간 (2) 바람아 9274
14154 둘째임신중 남편 노래방도우미랑 관계했어요 (12) 결혼은미친짓이다 31306
14153 거짓말쟁이아내 (2) 슬프다119 10920
14152 믿었고 믿고 믿고싶었는데.. (3) 슬프다119 12152
14151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9) 솔잎사랑 14457
14150 가슴으로 흐르는눈물을 처음겪고 있습니다 이여자는 어떤마음일까요? (16) 비공개닉네임 15397
14149 아내의 외도로 많이 힘듭니다. (8) 까까앤 18671
14148 밑에 글을쓴 39살 가장임니다.. (7) 특기사 9946
14147 이혼남인줄 알았는데...유부남 (3) 휴우 9785
14146 저는어떻게 대나요 (3) 다방 8431
14145 아내 아닌 아내때문에 고민 (6) 하얀 1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