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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남편이 바람날까봐 전전긍긍하면
작성자 wwe (58.29.X.70)|조회 10,267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598 주소복사   신고

 

 뱃속에 아이가 20주예요..

근데.. 자꾸 말잘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말 잘거는 남자

매너도 좋고 여자마음을 잘 아는 남편 때문에 ...

 자꾸 남편이 언젠가는 바람필것 같은 느낌이 너무너무

 강하게 듭니다....

 이렇게 평생을 정말 전.. 못 살 것 같은데..

 어떻게 하나요 , 하루종일 직장에서도 남편이 바람필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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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섬
 116.125.X.225 답변
남편분을 믿으세요.^^:
괸한 오해는 자칫하면 두분에게 안좋을 수 있으니 남편분을 믿고 살아보세요.
호듸까떠
 118.130.X.65 답변
저도 여자로서 남편이 가끔가다가 너무 다른 여자들에게 말을 걸어서 불안했는데 님도 그러시군요 그래도 남편을 믿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믿고 살아야 행복이 찾아올듯...
상코미
 219.253.X.169 답변
후.. 나는 예전에 님처럼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현실이 된 사람인지라...
같은 여자로서 그런 불길안 예감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질때가 있더라고요.
긴장하고 남편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어느정도 가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알까요???
     
나비
 112.170.X.84 답변 삭제
동감입니다.
항상 신경쓰고 관리하고
아름다운구속~~
평화는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123.143.X.69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여자직감
 64.180.X.150 답변 삭제
여자 직감은 정말 무서울듯이 맞히기도 하지만 남편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얼마전 저희집에 아는 친구가 부탁해서 여자아이에게 방을 내줬는데 계속 저의 심기와 직감을 건드려 자꾸 남편에게 그 화살을 다 쏟아부었더니 ㅠㅠ 지금 그 여자아이 내보내고 냉전 중이에요 참아야 했는데 머리가 넘 아파 안되겠더라고요
나에게 보다 다른 여자에게 친절한 남편 그것도 내 눈앞에서 ㅠㅜ 현명하게 대처를 했어야 하지만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글두 님은 눈앞에 벌어진 일이 아니니 심증만을 그런일이 일어나면 어떻하지하는 불안감으로 가족의 평화를 헤치지 마세요
아기도 있는데~ 자신을 믿고 남편을 믿고 다른생각하시는게 현명할듯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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