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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히..
작성자 무우 (223.62.X.201)|조회 9,01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901 주소복사   신고
다설명하긴 길지만 절만나기전 남자와있었던일부터..
남편외도를 통장내역에 모텔이름들..여자전화 문자...
다덮고넘어갔지만 결혼해서 이러니..
떨어진상태에서 믿음이 안가는 제마음 때문에 미치겠어요..안그래야지..하면서도 울컥올라와 실제마음보다 열배는
심하게 애기하다보니 서로 더럽다느니 걸레라는니
애기까지 오가는 지경입니다..
오늘 이혼접수 하기로하고 갓난아기도 대려가라고 했어요
지금 마음은 그냥 아기어린이집근처 집구해서 피해살까
별별 생각이다들어요
연애6년결혼3년차 독수공방같이 절차갑게 대한지는
횟수로7년째 입니다.요즘 제가 많이 강하게나가 조금 노력하는 모습을보이긴 하지만 절차갑게 대했던 지난시간들..
다른여자에게 살갑게 말하며 자자는남편..
내가그렇게 매력이없나 슬프고 남편을 소개해준사람이 십여년전 잠시 한달 만났던 사람이었고 별마음이 안들어 오빠동생으로 돌아갔는데 그걸압니다 그걸가지고 만나기전인데도 더럽다며 다대주던년이라네요..하..남자다해서 세명만났는데 걸레가됐네요 두명은 싫다는데 쫒아다녀 잠시만난게 단데 이좁은동네에서 소문한번 안나고 잘지냈는데 막말이란막말은 다들으니 진심에찬듯이..여자가 딱자리잡고있어 이혼하는걸떠나..남자는이런구실로 여자만나도 죄책감이 덜드는것같아요 자기도 가슴에 묻고살고있다나요 휴 이런 마음이 멍든부부는 안계신가요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방법일까요..
스치는 조언 이라도 부탁드려요...두서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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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장면들이(잘 지냈나~ 신아) 선하게 잘~~ 그려지는듯 합니다.

여자분 치고는 이런상황에서 조금 갈대처럼 느껴집니다.
마음이 다른남자에게나(기타 이상한곳)에 가있지 않아서
혼자만 힘들게 느껴질겁니다.

아마~ 다음에 현명한 다른 여자분이 댓글을 달면
필히 자존감을 가지고 자기개발을 병행하라구 할겁니다.
난다 긴다 하는 유명한 사람보다 그말이 정답이니 시간 나는데로
만들어서라도 하기를 바라며,지금 겪는 그 모든것들은 결국 아집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음을 한번 고려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일단은 오늘도 적당히 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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