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의성군과 함께 오는 21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했다. 치열하게 살아온 청년들이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자는 취지다.의성군은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에서 합계출산율 1.76을 기록해 전국 3위, 대구·경북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 추진한 의성 살아보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등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매년 인구가 감소하며 지방소멸지수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의성군이 경북 청년 페스티벌 개최 장소로 선정된 이유다. 의성군 인구는 지난달 기준 4만9116명이다.이번 축제에는 청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트래킹’과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경북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판매하는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또 초청·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기부 트래킹은 청년 210명이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단독 처리했다.이어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도 처리해 본회의에 부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