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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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했으면 (133.130.X.64)|조회 9,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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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중반 결혼 5년차, 네살된 딸을 둔 부부입니다. 이 게시판의 글을 정독했는데 저와 비슷한 분이 많이 계서서 조금이나 힘을 얻습니다. 각설하고, 임신, 출산전에는 여느 부부처럼 건강한 성생활을 했는데 출산 후로 와이프의 온 신경은 본인도 뒷전이 될만큼 딸아이에게 갈아넣을 정도로 희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외근과 출장이 잦아 집에 돌아오면 아내와 딸 둘이 사는 공간에 같이 있는 외부인이나 손님이 된 같은 기분이 들고 가정의 룰과 규칙이 둘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제 존재감은 작게만 느껴집니다. 출산 후 줄곧 외출할 때 손을 잡고싶다, 소외감을 느낀다, 부부관계가 적어서 고민이라는 말을 정기적으로 토로해왔는데 그때마다 본인이 미안하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컨대 본인이 잠자리 기회를 2주에 1~2회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아이게만 몰두하는 스탠스는 변함이 없고 그외 시간에 짬을 내어 저를 억지로 신경 써주는 느낌이라 부부관계 시에도 교감이나 감정없이 욕구해소차 피스톤 운동을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근본적으로 성관계에 대한 관심을 상실한 아내와 아이에게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면 한 가정을 보면 감사하지만 욕구불만으로 점점 피폐해져가고 외도와 이혼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아내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외도를 한다고해도 죄의식과 도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고 속이 문드러져가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 성욕이 들끓는것도 문제지만 배우자의 무성욕에 미칠 것 같습니다. 아내는 둘째를 바라보는데 저는 이런 생활패턴으로는 제가 죽을 것 같아 못가질 것 같아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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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면 안마에 대한 자료가 좀 있는데요 열심히 공부해서
피로에 지친 와이프에게 열심히 봉사를 해보세요
저는 안마를 매일같이 하면서 풀어 나갔습니다.^^
오전 반차나 / 개인일이시면 시간 내시어 20~30분 떨어진 모텔이나 호텔 가세요
집 가까운곳은 않됩니다. 않다닌다면 장모님에거 잠시 몇시간만 부탁드리는게 최고죠
시 짜는 뭐든 어려운게 아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