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핸드폰에 있는 채팅앱들...
작성자 아.... (115.189.X.211)|조회 10,799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9033 주소복사   신고
거의 십년만났고 돌넘은 아가가 있어요..
워낙 잘하던 사람이라 너무 믿어서 일까요.. 정말 헌신적으로 잘해줬는데..
어제밤에 자러 침실에 가니 코골며 자고 있더라구요. 평소에 프라이버시라며 못보게하던 핸드폰은 켜있었구요.
음.. 기록이 저장안되거나 얼마 안가는 앱이 두개 있더군요..
대화들을 보니 아주 더럽더군요. 이렇게 더러운 사람인지 이런면이 있는 사람인지 십년가까이 만나면서 전혀 몰랐는데...

깨워서 이게 뭐냐 물어보니 아무 의미 없다네요
만난적도 없고 그냥 심심해서 장난으로 하는거라네요
어떻게 알까요 많은것들은 이미 지워진상태 같은데
전혀 알지못하는 면. 내가 모르는 사람 같네요.
이혼하자니 그런거 아니라며 나밖에 없다며 우네요
죽으라면 죽겠다고 하고요
하.. 혼자 울고불고 난리치다 자기 조금 이상한거 모르냐며 이해 못해주냐네요
외도 아니고 그냥 채팅이라며 자기가 바람필거같냐는데
어쩜 이렇게 당당하죠

믿음도 사랑도 한순간에 다 박살난거 같네요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일하고 경제적으로 힘든거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갈라서는게 나을가요
아니면 조금 두고봐야할가요
아니면 내가 맞바람을 필가요
괴롭히고 복수하고싶네요

불쌍한 아가.. 아가랑 나랑 옆에 같이 있는데 밤낮으로 틈틈히 채팅앱을한게 소름끼치네요..
밤새 잠못자고 오늘하루종일 울었는데.. ㅋ 이사람은 코골며 자더라구요
아침에도 차갑게 대하니 또 우는데
참나.. 울다가도 또 되게 당당하네요 ㅋㅋ

슬프네요.. 내 사람은 내 사랑은 특별하다 다르다 생각했는데..
어릴때 만나 첫 연인이여서 특별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다들 그냥 이렇게 사는걸가요
부모님 세대처럼 다 그냥 참고 사는게 맞을가요
우울증에 불면증에 매일 울며 살거같은데
그러느니 갈라서는게 낫겟죠
아기는 잘 키울수있는데..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Grace
 58.239.X.176 답변
요세 애인대행이다 뭐다 많아요 어플로 만남을 하더군요
친구놈 중에도 그거에 꽂힌놈들 많이 봤는데 어리고 이쁘니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스왑
 175.117.X.232 답변 삭제
아무의미 없을수 있습니다. 저도 하도 뜨길래 궁금햇니
가이만하고. 지운적 몇번있습니다 호기심에 깔아보는경우도
많아요
요키맘이
 1.211.X.39 답변
많이 힘드시겟네요.. 힘내세요..
봄이
 180.69.X.193 답변
우선 증거가 확실한게 있어야 될 것 같아여


증거가 답이더군요


힘내세요!! 아자!!
감자공주
 219.253.X.145 답변
그래도 님은 채팅앱이며 조금 약한거 같아요
저는 그새끼 핸드폰을 까보니 아주 그냥 포르노를 찍었더라구여 미친놈이죠
지금은 남남이 되었고 아이와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힘들다
 61.252.X.156 답변 삭제
그게 시작일 수도 있고, 이미 많이 진행된 것일 수도 있어요. .연애 오래한 사이고 결혼한 지 얼마 안되니 더욱 배신감이 크겠지요. .저도 첫남자이자 마지막 남자라 생각하고 오래 연애 후 결혼했지만. .막상 일을 겪고 나 드는 생각. .이 놈도 여느 놈이랑 다를 게 없구나. .

믿었던 만큼 배신감은 더 큰 법. .함께 보낸 시간이 클수록 상처도 더 큰법. .능력있고 경제력 있으심 그냥 넘어가지 말고 강하게 대처해야 다신 그런 생각 못합니다. 어물쩍 넘어가주면 더 교묘하고 교활해지더이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534 또 한주가 가고 있습니다 (5) 불면 9509
14533 현재완료님. 슬픈영혼님. 오늘 상간남 보러 가려고 합니다! (9) 다시되돌리고싶다 11017
14532 남편 성매매 (24) ㅈㅈ 19283
14531 다시돌아가고 싶네요. 고수님들, 형님들, 누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14) 다시되돌리고싶다 13344
14530 이제 이런곳 떠날려구됴 (4) ???? 10418
14529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4) 비공개닉네임 40392
14528 제가 나름 도움을 받은 글입니다 (18) 불면 13723
14527 우울한가정 (1) 찹찹함 11319
14526 통신사 사실조회신청 (8) 날벼락같은일 19996
14525 제상황에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ㅠ (3) 은서은서 11293
14524 외도 극복하신분들 (5) 내삶의희어로 12071
14523 사실과 해석 (2) 익명 9615
14522 아내의 외도로 고통 받는분들 (11) 용서 28490
14521 남편이...일년 넘게 bar에 가네요 (5) 이쁜아내 12122
14520 상간녀가 뻔뻔하게 나오는데요 (2) 힘드네요 10258
14519 똑같이 되갚아 주고 싶어요 방법좀 김은옥 9644
14518 상간녀고소? (7) 바람이아니라면 11389
14517 기억에서 지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1) 힘드네요 9153
14516 상간녀가 반성이 없어 그 직장에 탄원서를.. (9) 힘드네요 10761
14515 카톡내용 알고싶습니다 (2) 홀로서기 12162
14514 이제버릴껍니다.. (3) 사랑받고싶다 11229
14513 아내의외도 (4) 미칠꺼같은남 19414
14512 오늘 2번째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게 됩니다 (4) 이젠알꺼같애 12648
14511 상간녀가 반성안해요. (3) 힘드네요 10030
14510 기억상실증님 저랑 너무 같아요 (5) 상처입은 나 9244
14509 저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네요... (7) 비공개닉네임 12868
14508 아내외도로 글만읽다가 첨으로 글을쓰게됩니다 (5) 이젠알꺼같애 14040
14507 제가 뭘잘못했나요?ㅐ도니다 (3) ??? 9591
14506 외도 (4) 비공개닉네임 12263
14505 외도하는 아내의거짓말 (4) 바람바람 1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