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난바보님께 조언구합니다
작성자 벅찬운명 (124.146.X.126)|조회 11,56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1318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한참 전에 올라온 글을 읽고 무엇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까해서요.
상처 이후에 항상 남편과 같이 시간 보내려하고 남편과 더욱 스킨쉽도 자주 하고 뭐 그런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그런 방법을 잠깐 생각해 보긴 했었습니다.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저는 남편의 몸을 참 좋아했습니다. 사랑하니까요. 같이 있을땐 항상 제 손이나 남편의 손은 서로의 몸중 좋아하는곳에 손이 가 있었죠. 항상 제가 자기 몸을 만져주길 원했구요, 또 저도 좋으니까 그렇게 했구요
그런데 외도 사실을 알고 나서 어쩔수 없는 심정으로 부부관계는 맺고 있지만 예전처럼 남편을 만질수가 없어요.
내가 좋아했던 저 몸이 미친년의 살과 닿았다는 생각을 하면 화가나고 역겨워서 만질수가 없더라구요.
손을 잡고 걷다가도 이 손으로 그년의 살을 만졌다고 생각하면 화가 나서 손도 놓게 되고 다리를 베고 누웠다가도
이 다리가 그년 몸에 닿았다고 생각하면 벌떡 일어나게 되고,,,
그래서 님처럼 전처럼 몸을 만질수가 없어요.
제가 어떤 도움된 말을 들을수 있을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난바보
 223.62.X.91 답변
전 사랑에는, 화해에는 실패자에요.
그래서 저보단 남편과 성공한 분들의 답변이 더 유용할 겁니다.
님남편은 정상범위 사람이라 다시 회복될 겁니다.
"하늘을 수없이"님이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님과 비슷할 것 같으니 조언 구하세요.
"하늘을수없이"님과 제가 다르고 남편들 기질도 달라요.
상간녀를 미워하지 않고 남편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안 좋을 것 같아요.
제 경우가 바로 위험하게도 상간녀를 하나도 안 미워하고 남편만 계속 미워한 케이스에요.
제 남편이 계속 변명하고 자기합리화하고 궤변을 늘어놓으니 점점 정나미가 떨어져 점점 돌이킬 수 없었어요. 내 미움과 경멸감이 점점 커가는게 무서워 날 막고 싶어 상담을 같이 가자고 했지만 남편이 완강히 거절하여 내가 날 막을 수 없었어요.

부부가 함께 상담 가서 상처를 공감하고 치유해나가면 꼭 다시 좋아질 겁니다.
상담사에게 문제점을 토로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로 괴로와했으니까 경험이 많아 방법도 같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전 더럽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지들끼리 쾌락을 즐겼는데 마음이 배신으로 추하지 몸이 왜 더러운지 모르겠어요. 전 쾌락을 즐기지 않지만 몸이 더럽다는 개념은 전혀 없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싫을 뿐입니다. 내 아픔과 고통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날 속이고 나 몰래 다른 여자랑 어울렸다는 정신적 배신감이 제 온 마음을 지배해서 몸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감정이 위험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만 조심하고 함께 상담 잘 다니세요.
노력하다보면 못 느끼게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지만 시간이 쌓이면 어느새 눈에 띄게 달라져 있을 겁니다.

폭력을 쓰기 시작하면 너무나 위험합니다.
폭력은 봉인된 문을 여는 것과 같아요.
폭력이 한번 시작되면 봉인된 문이 일단 열려 아무도 다시 닫을 수 없어요.
특히 남자는 기질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 단 한번 시작에도 버릇되고 익숙해져 억제가 불가능해집니다.
욕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아니지만 남자는 일단 시작되면 중독되고 버릇됩니다. 절대로 절대로 남자 폭력은 시작해서도 용서해서도 안됩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594 치료 받아야 할까요? (2) 도도 8811
14593 상간녀가 아이를 낳아왔어요 (5) 비공개닉네임 12407
14592 끝이 보이지 않는 바람 (6) 무니 11011
14591 이젠 지쳐갑니다. (5) 행복하고싶습니다 10397
14590 남편이 수상합니다 (2) min사랑 12552
14589 아내의 옛애인 (21) 조나단 시걸 23844
14588 카톡, 밴드채팅 복구 가능한가요? (5) 마음 16121
14587 임신했는데.............. (7) 소피 11956
14586 집에 안들어오는 남편 (1) 10723
14585 아내는 이게 외도냐는데 (3) 우유부단 11208
14584 위투데이 회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12) 가을 10857
14583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9) 힘들어서 13249
14582 상간녀소송중인데 합의보자하네요 (16) 힘드네요 12217
14581 10년 이상 유흥에 빠져 산 남편 변할수 있을까요? (19) 비공개닉네임 11667
14580 이혼만이 답이겠지요. (7) 쓸쓸한밤 12165
14579 와이프 이상행동 (11) 베일 16272
14578 외도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짐 (20) 노력 17465
14577 양다리 여친 (3) 제발 12191
14576 도와주세요 (2) 새댁 9126
14575 여자에 직감 (7) 비공개닉네임 13174
14574 법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마음 9563
14573 제나이25살..정말 끝내고싶어요.. (3) 자유 9647
14572 끝내고싶어요 (6) 도도 9609
14571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 이럴때 여자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여.. (5) 아픈바람 11318
14570 힘들지말자 (5) 힘들지말자 10509
14569 웃음이 나오네요 (4) 바보남편 15223
14568 일전에 이사이트를 다시는 안오갰다햇던글쓴이입니다 (5) ??? 11541
14567 남편외도..이혼할까싶어요.. (7) 도도 11294
14566 저는 일이 많이 꼬여있네요 (8) 벅찬운명 10425
14565 저미쳐가요 (7) 아이셋 10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