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제 첫 짝사랑 이야기 입니다~
작성자 고구마의제왕 (203.142.X.171)|조회 12,94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61 주소복사   신고

저의 첫 짝사랑은 여군인~

 

제가 군대에 상병으로 있을때 저희 중대로 온 여자하사~

 

그렇게 이쁘진 않지만 수수하게 생겼던 여자였습니다~

 

군대에 여자라고는 그 여자밖에 없어서 그랬나

 

매일보는 것도 좋았고 같이 작업하고 훈련하면서 정이 들어서 그랬나..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렇게 좋아했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필사적이었습니다 제가 누구를 그렇게 좋아한다는 것에 놀랄만큼~

 

한번은 행군을 하는데 거의 다 와서 제가 넘어진 것 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와서 제 군장을 달라고 뺏어가며 혼자 두개를 들고 가는 겁니다

 

쪽팔리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고 자존심이 엄청상하더군요

 

행군이 끝나고 막사에 왔는데 괜찮냐며 물어보는 말한마디에 멍~

 

무의식적으로 제 손이 나가 하사손을 덥석잡으며 감사합니다.괜찮습니다 이두마디..

 

그리곤 얼굴이 빨개진채 뒤돌아 막 뛰어 담배피는 곳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 여자도 눈치를 챗겠죠?

 

그 후 계속 눈치만 봤던거 같아요 봐도 못본척 경례만 대충하고 피하기 일수..

 

결국 고백도 못하고 전역할때 악수만 하고 위병소로 걸어 가는데

 

누군가 저를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그 여자가 뛰어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자신의 전화번호를 주며 전화하라고..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오백원~!

 

장난이고요 ^^

 

지금의 제 사랑스런 마누라가 되었답니다!!

 

부러우시죠?ㅎㅎ 저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율하
 211.180.X.84 답변
뭐야 결혼했으면 짝사랑아닌거 아닌가??
무치
 118.130.X.49 답변
뭐여 자랑할라고 쓴거여????????????????????
빡새
 118.130.X.55 답변
아놔 개부럽
     
고구마의제왕
 112.176.X.184 답변
감사합니다 ^^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50276
1615 철맘 (2) 비공개닉네임 13868
1614 남자친구 모텔내역, 죽어도 자기는 아니라네요 (2) 미블링 13846
1613 제가 짝사랑 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1) 통일하자 13842
1612 배려란.. (2) 아름다운풍경 13817
1611 외도를 하면 그렇게 짜릿한가요 (4) 외도 13780
1610 요즘 집에 들어가기가 싫네요,,,, (7) 블루문 13772
1609 혹시 이거 위치추적 진짜 되나요?! (3) 00810083 13765
1608 아내가 돌아올까요? (2) 비공개닉네임 13764
1607 와이프 에게 남자가 있는거 같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지 (2) 프리미엄 13763
1606 초등동창과 외도 (11) 바람이 아니라면 13762
1605 아내바람의심 힘드네여ㅠㅠ (4) 힘든아빠 13762
1604 남자들은 다 외모만 보는 건가요? (4) 보싱보싱 13760
1603 제가 죽일 놈입니다..여러분도 조심하세요.. (6) 등정 13753
1602 바람나 나간아내 어떤 의도 일까여? (미련이 남은 걸까여) (1) 꼴통 13752
1601 여친 체력이 너무 안좋습니다 (2) 넓은바다 13747
1600 바람난 여자의 나이와 귀가 문의 (5) 꼴통 13741
1599 미치겠네요 속옷에 묻은 얼룩.. (9) 떼기 13737
1598 이혼소송중계속 동거하고있는데 어떻해대처해야하나요 (4) 비공개닉네임 13728
1597 [EBS부부가 달라졌어요]에서 출연신청을 받습니다. 비공개닉네임 13727
1596 남편바람이후 또바람피면 끼순이 13709
1595 제가 처갓집이 싫은게 맞습니까? (2) 마초유 13703
1594 여친부모님께서 허락하실까요? (2) 갱갱이 13703
1593 아내의 실수, 외도, 성폭행 (6) SJ 13701
1592 양다리가 아니라고 일관하던 그... 바람 맞답니다. (5) 항아리 13698
1591 남편을 신뢰할수없어요 (6) 비공개닉네임 13693
1590 고백을 받았는뎅..힝... (10) 귀요미곰순이 13681
1589 정말 미칠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2) 비공개닉네임 13672
1588 12월 31일이 생일인 그녀.. 콜롬비아 13666
1587 소개팅에서 만난 저의 첫사랑 그녀의 이상한 식습관 이야기 ^^ (5) 복순이사랑 13663
1586 손목시계카메라 남친이 사달라는데 뭐임? (4) 감자칩 1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