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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 도와주세여~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23.33.X.108)|조회 11,234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732 주소복사   신고
결혼9년만에.... 남편은 결혼생활동안 자상하고 착한아빠남편이였는대
한 여자를 만나서 자식도 버리고 집을 나갔네요 그리고 3개월정도 있다가
아이들때문에 들어왔다가 3주만에 그여자를 사랑한다고 자기를 1년만놔달라고하고
다시 나갔네요 너무화가나서 아이들 못키운다고 하니 시댁에서는
다 보내라고 아이들은 고아원에 보낸다고 이렇게 말씀하시고
아이아빠는 생활비랑 양육비다준다고 하고 ....어차피 아이들은 제가 끝까지 키울생각
이였지만... 아이들한테는 행복한가정에서 키우고싶었는데 너무 아프고 아이아빠를 기다리면
돌아올까여?일년뒤에 올까여? 연락두안하고 아이들도 안보여주면 될까여? 이런경험이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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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럿
 183.98.X.171 답변
우선 둘을 찾아내어 떼어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한테 증거들이 밀며 소송해버리면 과연 버틸까요?
가은엄마
 223.62.X.100 답변
미련을 버려야 되는데 그게 가장 힘드네요.... 그여자한테는 소송해야겠어요  낼 접수하러 갈려고요
승준맘
 59.20.X.171 답변
저도 7개월째 이러고 있습니다
몆주에 한번 들어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나가면 또 몆주있다가 들어와
옷갈아입고 나가고 매번 그러더니 이젠 상간녀랑 싸우고나면 다 끝났다
그러고 또나가 몇칠있다가 반복하더니 냅둬버렸어요
그러니 제가 전화 문자 안하고 무신경 해버렸더니 조금씩 신랑이
마음을 조금씩 여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거기에 신경안쓰고 있습니다
무신경 해버리세요 애들 잘 키우시고 엄마자리만 잘 지키고 계세요
그럼 돌아는 옵니다 힘내시고 밥 잘 챙겨드세요
저도 신랑외도해서 12kg 빠졌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간도 많이
나빠진상태구요 그러니  건강 꼭 챙기세요 힘내세요
     
수선수선
 223.62.X.91 답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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