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바람피다걸리고 또만나고 그남자심리기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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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또한 (223.38.X.31)|조회 5,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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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 핸드폰을 우연히 카톡보다가바람핀걸알았네요.
한번걸릴때는절대아니라하고 두번째정황일때는 이제깨끗하게정히한다고해서 맘접고살려는데 나중보니 그동안만난게2년이나되었다고해서 난리난리치면서 핸드폰검사하며살았네요. 결혼13년차인데,초등생두자녀두고 이혼할마음은없었어요. 근데,최근에 또다시만나네요. 이번엔 다른번호에 다른사람이름이네요. 이제는집나가라하니 갈데없고 이가정두고어디가냐고 하네요.뻔뻔하기그지없어요. 애들만케어한다고하면서 저장한건잘못이지만 잘살아보자고 너밖에없고 이가정행복하게살아보자하네요. 의심스러워서 확인해보니 여전히전화하고 또번호를바꿨네요.근데집에서는잘해요. 나랑술도먹으며인생얘기,미래얘기,자녀얘기진로문제등 나랑도 관계하면서 잘지내요. 근데 담날 그여자랑 정답게얘기하고 내가 또다시걸리면 상간녀소송한다고하는것도 얘기하면서 상간녀왈 소송? 하라그래.그럼 난당신한테청구하지.. 이런 황망한발언을하네요.서로터치안하고애들만케어하면되잖아란 가스라이팅발언도하네요 안정적인 가정안에서 집안사람과도부부관계하고 상간녀에게는 그렇게다정하면서음담패설하며 사는 이중심리는무엇일까요? 상간녀소송한다고해서 두려워하지도않고 당당한저 두놈우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소송하면 남편이 돈을대주면저희집에는 돈을안갖다주게. 뻔하네요 이러면이혼을해야하는게맞는건가싶네요 내게잘해주면서 딴년한테잘해주는꼴을 어찌 참으며어찌살까 막막하기만하고 화병나고 미칠지경예요 애들때문에 이혼은 나중인데 별거라도해야하나 심정은정말죽이고싶을만큼밉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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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먼저받아야 회복할수있다더군요
전문가분들이
묻고살든 헤어지든
피해가가해자
상담치료가 우선이에요
싸움은 더 큰 일을 만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