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남친과 장거리 연애를 하다가 동거를 시작하려고 해요..
작성자 핑크빛드레이스 (118.130.X.24)|조회 14,941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70 주소복사   신고

남친과 사귄지는 300일정도 되었어요

 

 

저는 27살 논산에 살고요 오빠는 30살 수원에서 살고 있어요

 

 

오빠가 차가 있어서 자주오지만 저도 가끔 수원에 기차를 타고 간답니다

 

 

처음에는 장거리연애라 그런지 오빠가 좋았지만 깊게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더 오빠를 좋아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던중 오빠가 너무 힘들다며 동거를 제안하였고

 

 

저도 알았다고 하고 동거준비를 시작했어요

 

 

제가 간호사라 병원만 옮기면 되지만

 

 

오빠는 대리직급에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수원에서 살기로 했죠

 

 

오빠 쪽에는 허락을 너무 쉬울 정도로 쿨하게 받았고요 ^^;;

 

 

집은 오빠집에서 전세로 20평 아파트를 해주신다고 했어요

 

 

저희 엄마는 결혼해서도 이혼하는 세상에 먼저 살아 보는 것도 괜찮다며

 

 

허락하신 반면 아빠는 여자만 손해라며 노발대발하시는데

 

 

저를 많이 사랑하신 아빠의 마음이 느껴져 좋았긴 했지만

 

 

저와 남친의 꾸준한 설득에 결국 아빠도 허락을 하시긴 했어요

 

 

대신 전세는 반반내서 공동명의로 해주신다고요 여자가 기죽으면 안된다구..

 

 

살림살이는 오빠랑 저랑 모은돈으로 하기로 했구요.

 

 

정말 그날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역시 가족이 최고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거의 다 진행된 상황에서 제 마음이 뒤숭숭해요

 

 

가면 연고지도 없고 친구들도 없는 상황에 남친만 바라보면서 견딜 수 있을까 겁도 나고요

 

 

혹시 저 처럼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신분 없으신지요?

 

 

겪어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좀 듣고 싶어서 쓰게 되었어요 부탁드려요ㅜ_ㅜ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리나
 118.130.X.101 답변
저는 친정이 성남이고 시댁이 천안이예영

결혼을 하고 바로 천안으로 와서 살았죵

결혼하고 동거는 틀리겠지만 처음에 정말 힘들었어영

그런데 남친 친구 여친들과 같이 만나고 친해지고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덜해 져써여~

남친이 그거 때문에 노력 많이 했죠 ^^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맠썰
 125.130.X.68 답변 삭제
잘하셨어요 남자친구분이랑 행복하게 살 일만 남으셨네요ㅎㅎ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힘들기도 하겠지만 더 큰 걸 얻으셨으니 잘 하실거에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4800 바람난 남편 (4) 슬픈 맘 11131
14799 전여친이 오는 결혼식 간다는 남친 어떻게 해야하나요 (3) 비공개닉네임 14379
14798 이혼없이 상간녀 소송하고 싶은데. (8) 잊혀지지않아 13052
14797 이제 시작인걸까요? (7) 춤추는나무 15111
14796 남편의 외도.. (7) 바보 12719
14795 이 여자행동이 바람난게 아니라고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황당함 19849
14794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2) (6) 용서에서분노 17839
14793 일반 부부들과 다른 외도문제입니다... (13) 용서에서분노 22639
14792 남편의 첫사랑 (5) 대박 14053
14791 바람난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반년 (4) 또왓다네 11573
14790 남편 회사여자랑 바람났네요 여자의 직감으로 알게 된 바람증거 (3) 미미 15878
14789 가엾은님 (2) 한세월 8799
14788 남편을 어떻게 대응할지.. (4) 젠틸 11343
14787 한강을 가면서 (1) 비공개닉네임 10562
14786 남편바람.. (3) 비공개닉네임 10687
14785 고소할려고 합니다 조언좀 (2) 상간남 소송문의 9844
14784 남친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됐어요 (4) 비공개닉네임 12549
14783 다른여자에게 친절한남자 2 (2) 레아 9323
14782 다른 여자에게 친절한남자 (1) 레아 10329
14781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도와주세요 (8) 보예아빠 13507
14780 근데요... (3) 김민경 9863
14779 케묻는 것이 좋은건지 (1) 모지 12627
14778 어떻케하죠.. (9) 이지연 10535
14777 아내의 가출과 이혼소송 (4) 비공개닉네임 11918
14776 의심나는 여자와 어울리는 남편을 어떻하나요 (4) 하여간 10071
14775 이러고..살아야만되는걸까요? (8) 이민영 11082
14774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비공개닉네임 11992
14773 외도남편돌아올수있을까요? (3) 검정콩 10043
14772 사랑하지 않고 관계를 술김에 하는지 (5) 여성분들께 물어봅니다. 12787
14771 이혼을 안해주는 남편 (2) 콩순이 1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