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합니다.
작성자 깜장눈 (1.235.X.154)|조회 9,358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8877 주소복사   신고
37세 남성입니다.
애들 둘을 키우다보니깐 상대적으로 기회도 적고 어쩌다가 기회라도 한번 나면 날때마다 제가 들이대 보는데
그냥 싫다네요. 인상쓰면서 갖은 짜증을 다내는걸 보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어쩌다가 마지못해서 허락하게 되도 빨리 끝내라는둥...
짜증을 내는걸 보면 정말 거지가 섹스 구걸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라도 한게 일년에 열번 정도로 결혼9년동안 입니다.
저는 자존심에 나가서라도 하고온다. 바람핀다는둥...
이혼사유에 해당한다. 며 짜증을 부리다가 또 이내 풀어버린후 자위행위정도로 성욕을 해결해요.
저는 나이먹어서도 껴안고 부비고 살고싶습니다.
섹스는 기분 내킬때 하는것이 아니라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하는 흔히들 말하는 숙제... 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켜본결과 집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없고 단순히 성욕이 굉장히 없습니다. 평소에도 야한 모든것을 멀리하고 굉장히 정숙하게 살려고 노력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농담이 아닌 밖에서 성욕을 해결하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직업여성이 아니라 맘에 맞는 여자를 찾아보고 싶은생각이예요. 난 아직 우리 집사람을 사랑해요. 하지만 내가 들이댈때... 경멸스럽게 바라보며 온갖짜증을 내는 모습이 떠오를때면 참을수가 없어요. 애들때문에 계속 참고 살아도 삶에 질이 너무 떨어져...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케케케
 103.10.X.194 답변 삭제
밖에서 즐기세요. 똑같이 철저히 외면하시구요.
니가 아니면 난 다른곳을 찾는다. 걸리지는 마시고
그리고 섹스거부도 이혼사유입니다.
연애천재
 110.70.X.209 답변 삭제
자신에게 변화를 주세요.
괜히 뭐 있는척 머리를 써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같이 사는 여자라면 바로 눈치채고 그냥 장단만 맞춰주던가 아님 신경 안쓰거든요.

정말 변화를 주는겁니다. 운동으로 몸도 만들고, 기호가 아녔던
커피를 집에서 타서 먹는걸 종종 보여주던가,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있어보이는 책을 실제로 읽지 않더라도 곁에 두고 있다던가,
먼저 말하지 않고 너무 무뚝뚝하지 않더라도 단답형의 대답만 주로 하고
벗고있는 신체를 뜨문뜨문 보여주던가, 잠을 늦게 잤다면 꾸준히 일찍 자보기도하면서 말이죠. 본인도 모르게 말버릇이 있다면 고쳐보고, 라디오를 듣는 편이었다면 약간 신세대 노래로 바꿔보고 말이죠.

몇가지만 적어봤지만 이런 것들조차 쉬운건 없습니다.
하나씩 바꿔보면 아내분만 아니라 주위 분위기도 달라질 겁니다.

이런 후에도 달라지지 않고, 아내분께서 잠자리의 궁합이 안맞는거 같아 피하는 기분을 본인이 느낀다면, 취향을 맞춰주는 노력을 하시고, 의학적 힘도 받아보시거나, 두 분이서 큰 돈 들이지 않고 같이 할 수 있는 취미정도의 시간을 약간 소비해보세요. 주의할 것은 같이 해볼래? 가 아니라,
먼저 한 다음에 천천히 끌어들이는 겁니다.

오바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당장 이 달안으로 실천해보세요. 먹고살기 힘들어 귀차니즘이 있거나 작심삼일이여도 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죠.

적은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많은 여성들과 다양한 연애를 길고 짧게 해보았습니다. 별의별 경험들이 있었죠.
크게 특별한 건 없답니다. 본인이 달라지면 분위기도 바뀌고 고민이 한 두개는 없어질 겁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7431
1735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까요 (5) 베토벤 9336
1734 상간자 (불륜상대) (2) 비공개닉네임 9338
1733 아내를 믿어도 될까요? 5 (2) 부비트랩 9342
1732 남친때문에 고민있어요 (2) 비공개닉네임 9346
1731 상간 남 배우지에게 불륜사실을 알려주고 싶은데 (4) 그런식인가 9350
1730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합니다. (2) 깜장눈 9359
1729 내아내가 집을나갔습니다 꼬맹이 9360
1728 남편이일이라며 도우미.성매매알선을하고만나고다녀요 (1) 여자1 9368
1727 외도 관련 법적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6) 오건주 9372
1726 싸우고 집나간 와이프? (2) 스왑 9374
1725 점점더힘드네요.... (9) 산넘어산 9376
1724 집에서 대박 성공한 후 달라진 남편 (4) 호박넝쿨 9376
1723 남편 바람 (2) 비공개닉네임 9385
1722 그냥 보내주세요 ~~Out of sight, out of mind. (5) 아픈사랑 9385
1721 바람핀저를 사랑한다는 남자 (1) 되돌아가고싶다 9388
1720 남편성기상처 (4) 궁금한것질문 9418
1719 저는 일이 많이 꼬여있네요 (8) 벅찬운명 9421
1718 너무 괴롭습니다..제가 심한걸까요?.. (3) 센스민트 9422
1717 남편의외도후 남편이 소름끼치게 싫으네요 (6) 붐붐 9430
1716 무서운 아내. . 왜이렇게. . 9431
1715 이제 아내를 보냅니다. (4) 자유로운영혼 9435
1714 인생이 무너진다는 것이 이런 말인가요.. (8) 하... 9447
1713 암흑속에 있네요 (6) 슬픈날들 9448
1712 사이트를 알게되어 처음 부운님의 글을 읽게 되었어요ㅠ (4) 파워우먼 9451
1711 실수라고 말하는 남편.. (9) 비공개닉네임 9457
1710 정말 궁금합니다ㅠㅠ moonlight 9463
1709 너무 힘들어서 (5) 나홀로 9463
1708 간만 입니다.. 털고 가고자 들렸습니다 (3) 지포스 9467
1707 남편의 업소출입 (2) 상등신 9472
1706 힘들지말자 (5) 힘들지말자 9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