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친 만난지 이제 몇일만 있으면 300일이랍니당 ^-^

제 아는 동생 친구였는데 몇번보다가 호감이생겼었는데

제가 동생한테 불러달라고 해서 술자리를 하다가 

제 아는동생이 그날 제가 호감있는걸 얘기햇는지

둘다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고 사귀게 되었답니당 ^-^

저는 27살 남친은 26살이예요 

둘다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고용~!

몇일전에 처음으로 싸웠는데 그것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여서요~

저는 제가 300일 기념으로 커플링을 사주고 싶어서

우선 남친에게 떠봤어요 ~

제 친구중에 여자가 남자 커플링 해줬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물어보니 "그 남자 ㅄ아니냐고 하면서 욕을 하면서 남자가 얼마나 찌질하면 그런걸 여자가 하냐?"

이런식으로 말을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발끈해서

여자가 하면 어떠냐 누가하는게 중요하냐 커플링이 중요한 것아니냐고 하면서

계속 싸움을 이어가다가 별거아닌걸로 싸우고 그날 데이트도 못했답니당 ㅠ.ㅠ

남친은 저한테 커플링을 해줄 마음은 있는데 아직 좀 힘든 것 같고

그때까지 기다리기는 너무 싫고 

제가 해주고 싶은데 그게 그렇게 남자한테 자존심이 상하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