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집착증세로 이혼 후 3개월 만에 다시 연락이 오네요..
작성자 임희애 (210.216.X.93)|조회 19,09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792 주소복사   신고

결혼한지 3개월 즈음부터 남편의 행동이
다른 남편들과 다르다는 걸 발견했어요..
옷에 냄새를 맡거나 악세서리 하면 거의 하루종일 전화하고;
싸이월드를 온통 뒤져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쪽지를 보내고..
어짜피 잘 안해서 상관은 없지만..

이런 행동 때문에 수차례 아니 수백차례 곤욕을 겪다가
못참고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이사람하고 나의 사랑방식은 너무 다르고
이 사람에게 점점 정이 떨어지고..
이 사람이 딱히 뭘 잘못한 게 아니기에 솔직히 괜찮을 까 했다가
변호사님 잘 만나서, 잘 이혼처리 되었었어요..

이혼 합의 안해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혼전문 변호사라서 그런지 제 입장 잘 이해해준 변호사님께서
남편과 대응하고 싶지 않아하는 걸 눈치채셨는지 직접 대면해주고
고생해준 덕에, 정말 겨우 이혼을 했네요..

솔직히 이혼, 혼자 하기 힘들자나요..^^..


근데.. 다시 연락 왔어요..
3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 불쌍하게 살고 있는 그 사람이
한 때는 제 사람이었던 그 사람이
제가 없는 삶을 견디기 힘들어하네요..
마음이 약해지는 건 당연하거겠죠..
전 내 사람이니까..

변호사님께 연락 다시 드려볼까 하다가..
더 많은 분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싶어 글 남겨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그네
 58.235.X.153 답변
다시 합칠맘이  있으시다면
전 남편분이 잡착 하시는버릇이 3개월만에 고쳐지지 않을껍니다
버룻 개못줍니다
아직  맘  약해 지시기는 이른듯 싶습니다...
전 반대 하고 싶네요
     
임희애
 210.216.X.93 답변
그렇죠..? 주말에 문자로 변호사님께 여쭤봤더니.. 같은 말 하시네요..
          
나그네
 221.141.X.175 답변 삭제
여자 소중한것 알아야 됩니다..
고생을 더 하도록 냅두셔야..
기차땡땡이
 118.130.X.184 답변
흠.. 나그네 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합치시더라도 각서를 받아 공증을 받고 시작하시죠

그렇게 합치면 오히려 복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착에 관련되었을때랑 합쳤을때 다른사유가 있을 경우 다시 하겠다라든지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만 님의 사랑방식에 대해 충분히 고지를 시키시는 쪽으로

하시면 어떠실지요
     
임희애
 210.216.X.93 답변 삭제
복수라...그럴 사람은 아니지만.. 확실히 무섭긴하네요..
감사합니다..
에효..
 223.62.X.109 답변 삭제
저도..지금 작성자님하고 비슷한 위치에 있어요..
그래도 좋은 변호사 만나셔서 잘 이혼하셨네요..
정보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7640
1795 제 남편이 유흥에 갔다 왔어요.. (3) 비공개닉네임 15030
1794 혼전임신..어떻게 허락받을까요ㅠㅠㅠ (2) 별똥별 15029
1793 와이프 이상행동 (11) 베일 15026
1792 술집여자와 지속적인성관계 (3) 둥이맘 15016
1791 인생이 그런거요 산천초목 15005
1790 임신중인데 남편이 바람이 났어요 (9) 비공개닉네임 14988
1789 남자친구가 연락이 줄었어요 (4) 사주떼요 14987
1788 된장남 남친.. (4) lovely 14986
1787 남편의 스마트폰 비밀번호 (2) 비공개닉네임 14984
1786 남편이 저때문에 바람을 피웠다고 달라지라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6) 예섬이 14981
1785 인연 만들고싶어요..^^ (3) 인연 14975
1784 카카오톡 비번뚫는법 아시는분있나요 (1) 하아 14965
1783 이런여자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5) 마루타 14962
1782 아빠 유흥, 바람, 생활비 (3) 로우이루 14953
1781 남자분들 상담이 필요해욧!!!!! (11) 차도녀 14948
1780 정말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5) 비공개닉네임 14945
1779 아내의 낭비벽 바람고통 (5) 가장 14934
1778 남친이 도박중독인데 어떻게하죵??? (5) 오양 14933
1777 좋았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힘들어요... (7) 항아리 14933
1776 먹을 것에 집착하는 여친, (6) 노르웨이숲 14932
1775 여기가 무료부부상담을 잘해준다고 해서 왔는데요.. (3) 살아실 14907
1774 이런식의 외도도 가능한가요? (3) 비공개닉네임 14906
1773 아내의 외도 도와주세요.. (내용이 길어요) (11) 최군 14903
1772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저한테 일어 났습니다 (2) 헐크 14902
1771 생일 챙겨주지 않은 남친 (4) 비공개닉네임 14891
1770 믿었던 남편 (7) 비공개닉네임 14890
1769 몇일째 남편이 시누이하고 같이 살자고 하네요 (3) 레인보우 14883
1768 [도움요청] 아내의 외도 후 관계 개선 방법 (7) 이런이런 14879
1767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5) 방가방가 14876
1766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 비공개닉네임 1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