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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남편돌아올수있을까요?
작성자 검정콩 (223.62.X.188)|조회 10,086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2900 주소복사   신고
2년전부터 외도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땐그냥남편이 아니라고하는말만믿었습니다.
가정적이었고.많이믿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늦은귀가와 어느날부터 잠겨있는휴대폰. .
그때부터 의심이들기시작했습니다.
직장동료라면서 신랑보다열한살어린(신랑은41세)
여자아이와 남자선배를 술이취해서 데리고왔습니다.
난그냥 직장동료라고 생각했구요. 셋다 많이취해있었습니다.그때우리집이 이사를한터라 선배가와보고 싶어한다면서 술한잔 더먹는다고 데리고왔습니다.그여자아이도 않이취해있었죠.신랑 직장에서 그여자아이와 한 조를책임지는 위치에 있었습니다.집에데리고 왔을땐 둘이같이일하기시작한 초기였구요.그때까지만해도 직장동료사이 였던거 같아요. 문제는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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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59.49.X.174 답변
2년이나 되었다...같은 남자입장에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떤 방법을 쓸지가 중요하실 것 같습니다
윤민애
 112.222.X.225 답변
저는 여기 운영지기님께 상담받았는데 속시원하게 해주더라구여
도움도 많이 받았구여..운영지기님께서 여기에는 내용은 쓰시면 안된다구 하셔서요
연락한번 해보세여 도움많이주실거예요
누룽누룽
 223.62.X.61 답변 삭제
이런말 하긴 그런데요..대체 2년동안 뭘 하신거지요?
바람은 뭐든 초기에 잡아야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질문자님은 남편을 믿어서가 아니라 제 생각엔 방관의 수준 같습니다.  모든 남편들.. 아내들 내 아내만큼은.. 내 남편만큼은..하지만 조금만 관심만 가져도 바람은 보이지 않나요??전과 다른 날 보는 눈빛. 말투..행동으로 다 보이잖아요. 아마도 2년이라면 정신적인 정도 어느정도 들었을꺼며 또 상대 집안의 사정까지도 다 알 사이일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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