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오래된 친구와 잠자리..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4.63.X.119)|조회 23,66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3949 주소복사   신고

안녕하세요..


돌싱된지 5개월쯤 되었고 아이한명을 가진 아빠입니다..

9년 정도 알고지낸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결혼후 3~4년정도 연락이 뜸하였고 서로 가끔 문자나 전화로 안부나 묻는 사이였습니다.

9년동안 저도 여자친구들을 만났던 사람들을 그 친구도 보았고 그 친구의 남자친구들도 보았습니다.


현재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이고, 싸운상태이며 헤어지기 직전의 사이입니다.

원래는 남자친구와 다른 친구 1커플과 여행을 가게 되었었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직전이니.. 저보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오래된 친구이다보니 흔쾌히 수락하였고, 펜션에서 4명이서 술을먹었고 


필름이 끊어지고 다음날 일어나서 생각하니.. 그녀와 잠자리를 했던 조각난 기억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녀가 먼저 일어나 추스린 상태였고 저는 뒤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녀도 어색해하는 느낌이 알고 있는듯했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며 그녀에게 용서를 구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없어서 용서를 구하지 못하였고..

저는 9년간의 우정이 무너졌다는 생각에 죄책감에 휩싸여 그녀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날밤 그녀가 노느라고 고생했다고 피곤할텐데 푹쉬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번주에 만나자고 해서 용서를 빌 생각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제가 감히..


그녀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닮은모습
 211.234.X.116 답변
헤어지기 직전이라.. 그리고 돌싱이라..

제가 보기에는 서로 알거 다 알고 편한사이이기 때문에

결혼까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혼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서로 너무 사랑하고 그러면 나중에 너무 집착하게 되고

질투가 심하여 싸움을 많이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여성분도 아마 님한테 남자로써의 마음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같이 가자고 했겠죠

여자들은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다른남자들도 있었을텐데 님한테 같이 가자고 했고

외롭기 때문에 위로를 받고 싶은 님한테 그런 의중을 표현했을테고요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셔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5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747647
1855 예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청접장을 주네요.. (3) 풍신 15594
1854 정말 아내가 이럴줄은 몰랐는데,,어떻게 해야하나요 (4) 타워플라워 15588
1853 외도하는 남편에게 복수하려면 (4) 생각중 15577
1852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5) 적반하장 15556
1851 질문드립니다.. (10) 긴단무지 15551
1850 남친 조건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4) 하양피부 15547
1849 파혼을 당했어요.. (4) 무지개빛가루 15546
1848 남편이 무협지랑 환타지소설 좋아하시는 분 혹시 계신가여? (4) 아침햇살 15534
1847 일주일전쯤일어난일인데요.. (1) 사랑해보고싶어 15534
1846 어떤 남자가 바람끼가 있는 남자죠?? (3) 팅커벨 15529
1845 고급스러운데 무서워보인다는게 무슨뜻이예요? (2) 산송 15523
1844 남자친구가 요즘들어서 화를 너무 자주내요 (3) 에스델 15502
1843 제 잘못으로 바람난 아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또한잔 15493
1842 어떻게 해야 여자친구 삐진거 풀어주죠ㅠㅠ (2) 회계사랑 15484
1841 정신적인 외도. ... (5) 비공개닉네임 15480
1840 아우... 고통스러운 생각 조절 하는법??? (2) 꿈돌이 15479
1839 첫사랑 남친이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2) 이쁜걸 15476
1838 7년간외도한 아내 (4) 때빽이 15459
1837 그녀를 어떻게 해야할까여.. (3) 고민남 15456
1836 요즘 남편이 이상해요옹,, (3) 삐삐 15414
1835 밀땅이란 밀땅이란...??? (3) suri 15406
1834 남친이랑 나이차이.. (3) 달콤이 15402
1833 어떻게 하면 바람난남친 상대 알 수 있을까요 (3) 여우비 15402
1832 남편외도 (4) 비공개닉네임 15396
1831 순자산은 3억정도되는데 요즘사는게... (9) 행복지수 15392
1830 남편버릇고치는방법 있을까요? (6) 그린티 15351
1829 3년이 지난 일인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6) 마음이 15300
1828 수영장의 훈남~ (4) 초코쿠키 15295
1827 다음달에 결혼을 올리는 예신이예여ㅜ.ㅜ (9) 행복한야옹이 15285
1826 사랑..참..어렵네요.. (3) 화창한오후 15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