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남편의 집착증세로 이혼 후 3개월 만에 다시 연락이 오네요..
작성자 임희애 (210.216.X.93)|조회 20,746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4792 주소복사   신고

결혼한지 3개월 즈음부터 남편의 행동이
다른 남편들과 다르다는 걸 발견했어요..
옷에 냄새를 맡거나 악세서리 하면 거의 하루종일 전화하고;
싸이월드를 온통 뒤져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 쪽지를 보내고..
어짜피 잘 안해서 상관은 없지만..

이런 행동 때문에 수차례 아니 수백차례 곤욕을 겪다가
못참고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이사람하고 나의 사랑방식은 너무 다르고
이 사람에게 점점 정이 떨어지고..
이 사람이 딱히 뭘 잘못한 게 아니기에 솔직히 괜찮을 까 했다가
변호사님 잘 만나서, 잘 이혼처리 되었었어요..

이혼 합의 안해줘서 정말.. 힘들었는데
이혼전문 변호사라서 그런지 제 입장 잘 이해해준 변호사님께서
남편과 대응하고 싶지 않아하는 걸 눈치채셨는지 직접 대면해주고
고생해준 덕에, 정말 겨우 이혼을 했네요..

솔직히 이혼, 혼자 하기 힘들자나요..^^..


근데.. 다시 연락 왔어요..
3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 불쌍하게 살고 있는 그 사람이
한 때는 제 사람이었던 그 사람이
제가 없는 삶을 견디기 힘들어하네요..
마음이 약해지는 건 당연하거겠죠..
전 내 사람이니까..

변호사님께 연락 다시 드려볼까 하다가..
더 많은 분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싶어 글 남겨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나그네
 58.235.X.153 답변
다시 합칠맘이  있으시다면
전 남편분이 잡착 하시는버릇이 3개월만에 고쳐지지 않을껍니다
버룻 개못줍니다
아직  맘  약해 지시기는 이른듯 싶습니다...
전 반대 하고 싶네요
     
임희애
 210.216.X.93 답변
그렇죠..? 주말에 문자로 변호사님께 여쭤봤더니.. 같은 말 하시네요..
          
나그네
 221.141.X.175 답변 삭제
여자 소중한것 알아야 됩니다..
고생을 더 하도록 냅두셔야..
기차땡땡이
 118.130.X.184 답변
흠.. 나그네 님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합치시더라도 각서를 받아 공증을 받고 시작하시죠

그렇게 합치면 오히려 복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착에 관련되었을때랑 합쳤을때 다른사유가 있을 경우 다시 하겠다라든지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만 님의 사랑방식에 대해 충분히 고지를 시키시는 쪽으로

하시면 어떠실지요
     
임희애
 210.216.X.93 답변 삭제
복수라...그럴 사람은 아니지만.. 확실히 무섭긴하네요..
감사합니다..
에효..
 223.62.X.109 답변 삭제
저도..지금 작성자님하고 비슷한 위치에 있어요..
그래도 좋은 변호사 만나셔서 잘 이혼하셨네요..
정보좀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4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584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3) 비공개닉네임 5998
15583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7090
15582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4864
15581 영업 남편 (2) 절세 4505
15580 대학원 간다는 아내가 바람이 났습니다 (4) 몰랑이 5562
15579 남편을 어찌해야할까요 (2) 엽기녀 5207
15578 게임에서 여자랑 바람난 남편 (2) 미쳐 5785
15577 아내에 마음을 간절히 돌리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4) 불뚝 6136
15576 출산후 섹스리스,,노력해주는 아내,, 하지만 미칠것 같은 심정,, 도와주세요. (2) 행복했으면 8692
15575 한번만. 읽어주세요 (3) 개구리 4988
15574 정신분열 온거 같아요 (4) 우울 5552
15573 아내 2번째 외도..괴롭습니다 어떡하죠 (1) 살아갈희망 6423
15572 다시돌아왔는데 (1) 삼삼 4283
15571 상간남 소송 (3) 역린 4779
15570 아내 외도 후 그냥 즐기며 사는 방법을 찾고있어요 (1) 로아 6384
15569 남편이 비뇨기과를 다녀왔는데 바보아내 5144
15568 2년바람피다걸리고 또만나고 그남자심리기궁금해요 (2) 이또한 5124
15567 쯧쯧 (1) 쯧쯧 4498
15566 성매매한 남편 반성이 진심일까요? (4) 세탁기 6104
15565 직장동료와 바람핀 남친 망신주고싶어요 (2) 얼탱이 5272
15564 남편주점 (2) 퀸덤 4440
15563 남자친구는 친구와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 (2) 힘들어용 3739
15562 남편외도 (2) 남편외도 5239
15561 10년차 와이프 외도 (4) 눈물남 7654
15560 바람핀 남편처럼 (1) 송성송 4718
15559 남자들은 왜 이지랄을 하고 살까? (2) 딸기코 6831
15558 아내 외도 후 6년. (3) 아내외도 6621
15557 고민중이예요 (2) 고민중이예요 4098
15556 남편오피구글검색기록 (3) 투머치맘 4628
15555 남자분들께 조언구해봅니다. (2) 꼬빗 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