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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의 권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작성자 초고수 (121.146.X.102)|조회 14,062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335 주소복사   신고

여친이 요즘들어 연락도 잘 안하고 


만나도 예전처럼 잘 웃지도 않고


오히려 짜증을 내는 수준입니다.


저희는 만난지 이제 2년정도 되었고요


정말 저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여친을 만나면 어떻게든 기분 좋게 해주고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쳐보고 해도 잘 안먹힙니다.


눈빛이 모든걸 말해주잖아요?


저를 그냥 대충본다고 해야할까요?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른 눈빛을 보고 있으면 답답해 죽겠습니다.


권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신 분들 부탁좀 드릴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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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116.125.X.71 답변
우선 님이 진지하게 분위기 좋은 집을 예약을 하시고
여자친구분을 데리고 가서 멋진 노래와 이벤트!!

이것도 아니라면 님의 지금 심정이나 그런것을
술을 먹고 라든지 아니면 그냥 얘기를 해서
소통을 해보세요!
파치
 121.146.X.15 답변
저는 남친과 권태기때 놀이공원을 자주갔어요!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놀다보면 좋거든요
그러다가 사람들 많은데 가면 여자들은 약간 위축되기 마련인데
거기에서 남친이 조금만 감싸주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명팀장코난
 203.142.X.86 답변
저는 권태기때 여행을 자주갑니다 왜냐하면 가면 둘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기때문에 그렇죠~
여친이 싫다고 하신다면 위에님 말처럼 아무생각안하고 웃으면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는 것 추천!
순두부김치
 112.182.X.177 답변
저는 그냥 여친성질을 안건딜고 그냥 편하게 놔둿어요 커피숍에 가도 그냥 분위기만 마춰주고 왠만하면 말을

거의 안했죠 ㅋㅋ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되고 다시 좋아졌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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