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에 그냥 일반 회사댕기는 남자입니다

제가 회사일때문에 이메일이랑 네이트온과 엠에스엔을 많이 하는데

어제 갑자기 셋다 안들어 가지는 겁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빨리 비밀번호 달라고 하니까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서 우선 휴대폰인증으로 해서 다 찾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프밖에 없는데

집에 밖에 자동저장을 안해놨으니까요

어쨋든 그것 때문에 어제 2시간이상을 그거에 소비를 해서

정말 눈치보이고 혼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가서 아내와 대판했죠 당연히..

이거 의부증아닙니까??

아니 남편이 회사에서 뻔히 일때문에 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아.. 정말 화가 나는데 어따가 풀 곳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