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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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햄이 (175.112.X.124)|조회 1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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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으로 이사 와서 알게 된 지인하고 자주 술자리를 갖게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같이 가족들과 다 같이 캠핑을 가게 됐고 그날 두 가정은 술을 엄청 마셨어요.술을 너무 많이 마신 제 남편과 그 쪽 와이프는 먼저 자러 들어갔고 저와 그분은 계속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그분이 저의 손을 확 잡아채서 어디론가 데려갔어요.그리고 데리고 간 그곳에서 그분이 저에게 키스를 했어요.저도 얼떨결에 같이 그런짓을 저질렀지만..다음날 죄책감과 수치심이 들어 죽고 싶었어요. 그렇케 제 자신을 괴롭히며 근 1년이 지나고 그분들하고 부딪힐수밖에 없는 수많은 상황속에서 또 일은 터졌어요.저희 남편이 유흥업소 여자와 논다는 사실을 어쩌다 알게 된거에요.처음에는 용서하기로 했어요.나도 술먹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으니 ...그런데 들키고 나서 또 그러고 거의 1~2달 사이에 네번 정도를 저한테 들킨거에요.정말 힘들어서 그냥 이혼하자.이러면서 저는 그날 남편이랑 술을 엄청먹고 나와서 그 분 와이프 한테 이런 하소연을 하려고 불렀는데 그 남편분도 같이 따라 나오신거에요.울면서 사정 이야기 하고 술을 또 엄청 먹었는데 그러다 이혼하자고 말하고 나온 집에 들어 가기도 싫고 남편도 싫코 그래서 그냥 동생네 가려 하는데 그러지말고 자기 집에 가자고 와이프 분이 말씀하셔서 그 집에 갔는데 ..그 남편분이 술을 더 마신다며 와이프에게 술상 차려 오라고 하며 그래서 술을 더 마시게 됐고 일은 거기서 터졌죠..그 와이프 분은 술을 안마시고 자러 가버리고 저랑 둘이 마시는데 자꾸 그분이 선을 넘으려고 하길래 선을 지켜달라고 이야기 하니 갑자기 제 몸위로 타서 억지로 자기의 성기를 내 그곳에다 문지르며 행위를 하는 거에요. 뿌리 치려고 했지만 워낙 완력이 쎄고 위에서 꽉 누른 상태로 그러니 어쩔수 없이 당했죠.이런일이 있고나서 저도 이상하게 변했어요.저 어떡하죠. 제가 원래 미친년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 요즘이에요.정신 차일수 있게 따끔히 충고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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