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작성자 파워파워 (175.125.X.115)|조회 15,685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811 주소복사   신고

여자친구랑은 서로 첫사랑입니다. 24살에 만나 3년간 연애를 했습니다.

서로 별 문제도 없습니다. 서로 이성문제도 없고 성격도 잘 맞고 이런여자랑 꼭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만나오던 저의 모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하는 여자였습니다

 

세달전 여자친구가 적금을 깨서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을 하더군요.

무슨일이냐고 당연히 물어 봤고 여친은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아버님은 노름빚을 지고 도망을 가신 상태이고 여친과 어머님은 빚때문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집도 다 넘어갔다는 말에 제 적금을 깨서 제 이름으로 전세원룸을 잡아드렸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여친이 저녁에 연락이 잘 안되는 겁니다. 집에도 안들어오고

새벽에 들어오는 상황에 제가 여친을 기다려서 다그치며 물어보니 노래방도우미를 나간다고 합니다.

여친도 일반회사원 저도 일반회사원입니다 저희집도 넉넉한 집안은 아닙니다.

 

여친과 그 이후로 계속 싸웟습니다. 화도 내보고 말려도 보고 했지만 여친은 요지부동입니다.

여친이 얼마나 힘들지 알겠지만 그건 아니라고 해도 말을 안듣습니다.

결국은 몇일전 저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방은 대출을 받아서 다른데로 옮기겠다고 하면서..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달 전까지 아무일도 없이 사랑만했던 우리가 이렇게 까지 되다니..

요 몇일은 계속 술로 날을 지세우는 것 같습니다. 회사일도 손에 안잡히고..

여친도 날 사랑하지만 나한테 미안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한테 물어봤습니다.

풍지박산 난 여친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이런걸 제 자신한테 물어 보는 제 자신한테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헤어짐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제 모습.. 참 이기적이더군요

 

그래도 아직 여친을 사랑합니다. 많이 보고 싶고 제가 책임 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가 능력이 부족한 상황..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 있으실지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둥둥이
 183.98.X.169 답변
우선 노래방도우미는 그만두시게 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보도장을 해봤습니다 물론 걸려서 벌금도 물었고 이제는 안합니다만,

저는 처음 유흥으로 와 결과가 어떻게 가는지 까지 본 사람입니다 경력10년에,

보도 초창기부터 하다가 10년하고 이제야 접었습니다.

처음 여자들 이쪽으로 올때 그런 상황에 있는 여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가 유흥의 맛에 자기 자신도 익숙해져 나중에는 2차까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나오고

아가씨 관리하는 삼촌도 그런 작업을 눈치못채게 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면 진짜 괜찮은 제비한테 걸려 몸도 마음도 돈도 다 뺏기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요

결국은 시궁창입니다. 이쪽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되어 버리지요

제가 키운 여자가 백명은 가뿐히 넘깁니다. 그중에 빨리 그만둔 애들은 지금 잘 살지만

그 맛에 익숙해 진 여자들은 2차도 나가고 갈때까지 간 여자들입니다

빨리 그만두게 하시고요 여친과 합심해서 미래를 설계하시는게 맞을 겁니다
날라리
 211.57.X.138 답변
님이 판단할 문제지만 우리나라 정서가 남자가 여자를 책임져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좀 틀립니다. 제가 님 같으면 추억으로 남기고 좀 안정적이고 괜찮은 여자를 만날 것 같습니다. 지금 님은 우물안의 개구리상태. 밖으로 나와보세요 괜찮은 여자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괜찮은 여자를 골르는건 님의 몫.
귀요미곰순이
 118.130.X.84 답변
우리나라 정말 돈 없으면 살기 힘든세상이예요

제 친구들도 그런쪽 일을 하는 애들을 봤는뎅

정말 티가 나요 옷입는거 화장하는거부터해서..

결국에는 나왓다가도 다시 가게되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사랑한다면 함께 가야죠! 잡으세요! 말리시고!

서로 정말 죽을 듯이 노력하면 안될일이 없다고 생각해용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15,610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15610 24시간약국▶▶해외수입산 정품 최음제 /비아그라 fefe 31
15609 후 고민이네요 (1) 강수정 1166
15608 협의이혼 숙려기간 중 와이프의 방문 (2) 비공개닉네임 1267
15607 성매매걸렸다가 와이프 용서로 관계회복 (1) 불핑 1158
15606 건전 마사지도 문제가 되나요? (2) 강민 1404
15605 하루가 행복해지는 좋은글귀 나눠드립니다. rmsel 1424
15604 남친 오피검색 (2) 1812
15603 답답하고 후회스럽습니다. (3) 하이쿄쿄 1937
15602 남편 동남아 여행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3) 유리멘탈 1611
15601 여러분 X(구 트위터) 조심하세요(긴 설명 주의) (1) 사요나라 2086
15600 네이버 밴드에서 불륜이 제일 많이 벌어지고있어요.. (1) 불륜남녀 2622
15599 요즘 불륜것들은 (1) 피커숏 2551
15598 아내 외도 (2) 피커숏 2545
15597 남친과 동거중 (1) help 2213
15596 외도한 남편 (1) 하늘도무심하시지 2176
15595 남편 통장카드+내역 (1) 어휴 2636
15594 지금 미칠거같습니다 (1) 돌겠다 3707
15593 하지마요… 안했으먄.. 3030
15592 3살아들에게 들은 (2) 1여덟넌 3376
15591 이런사람 어찌풀어야 할까요? (2) 미화 3369
15590 신혼인데 (7) 신혼위기 3594
15589 . . 3047
15588 한번은 참고 기다려 줘보세요 ᆢ (2) 석탄이맘 4429
15587 남자친구 잠자리 (2) 라망 5696
15586 술먹고 스킨쉽 (3) 고민 4508
15585 패닉상태네요 ㅜ (2) 뽀로롱 3940
15584 신혼이에요 남편이 유흥업소에 갔다가 들켰는데요.. (3) 비공개닉네임 5780
15583 아내의 명백한 외도정황..죽어도 아니라고 우기고 잡아떼면 어떻게 하나요? (6) 비공개닉네임 6796
15582 만나는것 같긴한데 증거가 없어요 (3) 어오 4690
15581 영업 남편 (2) 절세 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