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란 단어 쉽지않네요
|
작성자 힘들지말자 (223.33.X.122)|조회 10,118 |
http://ns2.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7912 주소복사 신고 |
아내및남편의 외도로 살얼음판을 걸어가고있는 회원님들이 많네요 저도 아내의 외도로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있습니다 저는 이제한달 보름이되었습니다 평소 아내한테 잘하지못해 아내가 일상에서 이탈 하여 상간남을 사랑하게 되었구나 생각되어 저가 더욱 잘하면 다시 돌아올수있다는 희망을안고 정말 노력 하고있습니다 심리 치료도받아보았고요 슬프다님 처럼저도 아내 에게 미안 하다는 말은 듣지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내는 이혼 하자고는 말을 하지않고있습니다 정말 힘들다는 것 경험 안하면 알수가없습니다 죽고싶고 모든것을 내려놓고 산으로 들어 가고 싶고 이런 저런 맘 시시각각 변화는 나의 마음도 잘모르겠습니다 저도용서를 한다고 저가 더 잘한다고 하였지만 잘안되요 눈물이 없 는 저가 어느 순간 울보가 되어 있었습니다 혼자 울고 혼자자책도 합니다 아직도 아내의행동 하나 하나가 의심이되지만 힘들지만 참고 살아 갈려고요 미례의 행복 한 가정을 위해서요
참 저는 아내없인 살지못할것같아서 모든것을 안고같니다 아내를 정말 정말 사랑하니까요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18개
글쓰기
용서 하시고 행복 한가정을 위해 더욱 노력 해요
저는 아내에게 더욱 잘 해 주기위해노력 합니다 다시돌아오기를 떠난 마음 다시돌아오기를 하루 하루 빌고 있습니다
만약 저가참지못하고 이혼을결정 하였다면 일하고 집으로 와서 보니 늘옆에있던 아내가 없다면 저는 더욱 공허한 마음으로 더더욱 힘들다는 알기에 그냥 용서하고 내려 놓은 것입니다
이제 5개월째 아직도 지옥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는거 없어요 매일밤 눈물이 안나오는 날이없어요 .
한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내자신을 찾기위해
용서하는 겁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많은 것을 해결 해줄때도 있습니다
저또한 70여일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처음의 죽을만큼 힘든 마음들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현신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눈이 생기더군요
님께서 하신결정에 좋은 결과로 보답이 올겁니다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노력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