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나 어린 여자랑 2019년부터 사랑에 빠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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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국에서 국제결혼을 했었요 남편이 회사에서 사회초녕생인 만 20세 ,21세인 여자와 잠자리를 허기 시작했고 저에게는 부부관계 없는 섹스리스 부부로 살자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면 헤어질줄 알았는데 남편에게 그녀는 자폐아이에서 (울 아이가 자폐아에요) 벗어나 자유로울수 있는 쉼터와 안식처 심지어는 솔메이트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한국에 가서 살자고 제안했고 남편도 동의하고 저희 먼저 나가 있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되면서 한국도 오지않고 저희가 남편있는곳에 방문도 3주 이상 못하게 하더라구요.
작년에 아이가 아빠를 너무 그리워하고 제가 몸이 않좋아서 아이를 남편에게 보냈어요. 바람에 대해서 언저리 언급해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여자랑 사랑를 하더군요. 이혼도 싫고 여자랑 헤어지는건 더 더욱 싫고 20년 넘게 남편의 원나잇 스탼드와 시잡살이 그리고 한국의 뷰모님 가슴에 못 받으면서 지켜온 가정이에요 한국에서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가족 없는거 알면서 이러니 더 서럽기도하네요. 같은 회사 같은 동네 남편에게 이사를 가자고 해도 거부하고 여자도 이제는 남편이 자신에게 주는 안정감과 경제적 지원이 좋은지 못 해어지더라구요 아이 자폐아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키워서 손도 많이 안가고 그냥 저만 빠지면 되는 분위기에요. 남편의 선택을 아직도 기다리는 제 자신이 불쌍해서 안쓰러워서 이혼하겠다하니 오히려 남편이 그게 니가 원하는거지 니가 이혼 하자고 했다며 붙잡지도 않네요 25년의 시간이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이혼하고 보내주는게 답인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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