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헤어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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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각계전투 (121.164.X.237)|조회 2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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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부남이고 상대방은 아가씨 입니다 만남은 약5년정도 되었고요 1년전 부터 문제가 있어 헤어지려 하는데 잘안되고 너무 힘이드네요 최근에는 새벽에 집사람 핸폰으로 전화를해 저를 바꿔달라 하면서 진짜 바람피운것을 집사람이 알게 되었습니다(전에는 새벽에 찾아 온적도 있고요 집사람과 상대방이 안면이 조금있슴) 전에는 집사람에게 별일 아니라고 헀지만 이번에는 집사람이 확신을 했는지 난리가났네요 그래서 빌고 사과하고 다음부터 이런일 없을거라하고 하라는데로 할테니 용서해 달라고 해서 집에서는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이번일을 집에서 문제가된갈 알면서도 만남을 계속 이어가자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만 만나자고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보았지만 헤어지면 본인이 너무힘들다고... 이제부터 집에서 1달에 한번씩 통화내역을 달라 한다하니 다음날 중고핸폰을 구해와 통화하자고 하네요 지금도 전화 먼저안하면 화내고 어떤식으로 정리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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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으실거라 믿으면서요
그 여자한테 다른남자들 붙이는 방법도 있고,
아내한테 사정얘기를 다 하고 부탁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신 님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그 여자가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는 증거도 필요합니다.
안그럼 신고를 당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이 두가지가 제일 괜찮아 보이네요 ^^
뭔생각으로 이런대다가 글을 쓴건지 ㅉㅉㅉ
정신차리세요
남편이 오년이나 바람핀거를 몰랐다니..
기가막힐따름이네요
고용한 사람과 내연녀가 만날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 현장에 우연치않게 간 것 처럼해서
그 여자와 눈만 마주치고 바로 자리를 뜨세요
그리고 너 못믿겠다는 식으로 차버리는거죠